수다닷컴

저희 아버지께서 7월 20일 쓰러지셔서 아직도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18일동안 눈도 못뜨셨다가 이제 눈도 뜨시고 손에 약간 힘도 들어가고 하십니다.

기관지삽관과 소변줄 코로 유동식을 드셔서 콧줄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소변이 잘 아나오고 대변도 못보셔서 일주일에 1~ 2회 관장을 하십니다.

주치의는 못봤는데 어머니가 면회시에 소변줄로 염증이생겨서 다시 하는 동의서를 쓰고

오셨다고 하시는데 대변도 못보고 소변도 못보고 소대변을 스스로 못보실수 있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위를 뚫어서 밥을 위로 넣어야 할지 모른다고 했다는데

이렇게 소대변을 스스로 못보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이게 계속 지속되는 사항일까요??

눈 뜨셔서 너무 너무 기뻤었는데 스스로 대변 소변 보는게 안되실수 있다고 하니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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