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종류를 어떤 것 드시는지?????? 별 것 다 묻죠????ㅎㅎ
가지등
제가 여기와서 채식을 열심히 하다보니 우울병도 낫네요. 병원도 안갔고 약없이요..ㅎㅎ 물론 저도 지우고 비우고 운동도하고 여러분의 도움으로 단식이 어려워 소식하고 용서하고 우울병도 마음먹기 나름인지 빠른 회복이 옴을 많이 체험하네요....... 근데 어제 애기랑 외출하면서 저 먹을 것 사과만 달랑 챙기고 나가고 애기가 있다보니 아침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나가고 점심시간 사과만 먹을려니 허기가 져서 마트가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딸기웨아스가 있더군요... 우유 계란이 전혀들어가지않고 당류가 들어가선지 먹을 때 넘 달더라구요...........전 평소에 설탕을 전혀 안먹어요..... 사탕도 일절....... 과일로 단 것 대체하는 편이라 그 웨아스를 먹고나서 입안도 달고 평소에 밀가루 음식을 멀리하는데 어제는 사과와 그 딸기웨아스만 먹고 몸이 안좋아졌는지 짜증이 나고 몸도 엄청피곤하고 집에 와서 애기랑 씨름하고 애기랑 자고 나도 몸이 넘 피곤하고 저녁에도 잠에 취해 늘 잤어요... 근데 새벽에 족욕하고 다시 채식을 하니 행복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경험하셨나요... 그리고 과자종류는 어떤 것 드셨나요..........궁금해서요...... 채식하다보니 과자도 가려먹어야하고 과자는 최대한 안먹는 편인데 정말 먹고싶을 때 한 번씩 먹거던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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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러스
저도 과자랑은 담 쌓고 산지 꽤 되었는데...별로 땡기지도 않고...그냥 견과류나 콩 볶은 거 대추 말린거(생협에서 파는데 과자보다 더 맛나요.) 대신 과일이나 가끔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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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을
사이트에 보니까 호밀가루를 반죽해서 후라이팬으로 쉽게 과자를 만드는 레시피가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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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
유기농 사이트에서 현미나 백미 뻥튀기 판매하는데 그거 맛있더라구요.. 비용을 줄이려면 뻥튀기 해주는 곳에 쌀이나 떡 말린거, 콩..같은 것들 가져다가 뻥튀기 해달라고 하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요즘 도심에서는 그런 곳 찾기도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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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녀
시중과자는 솔직히 쳐다보지도 않아요.가끔 생협에서 아들 먹일 과자만 주문하긴 하지만 그 과자 속에도 우유,계란을 포함해서 첨가물들이 심심치않게 들어간지라 자주 먹이지는 않는답니다.과일대장이라 그냥 여러가지 과일로 충족시켜주는 편이지만 아이는 그래도 시중과자며,아이스크림 등을 원하지요.어쩌다 한번은 눈 딱 감고 사주긴 하지만 될 수 있으면 과자에 길들이지 않을려고해요.제가 워낙 어릴 때 불량식품을 많이 먹어서 그 폐해를 직접 겪었기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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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공주
저는 사과 배 바나나.. 이런 것만 먹어서는 허기지고 춥더라고요
아사할 거 같을 때는 던킨의 베이글도 괜츈.. -
라와
과자는 잘 안먹는데요.시판 과잔 안먹구요. 제가 먹어본 채식과자 중 한농의 고솜고솜이 젤 맛있더라구요. 한봉지에 3,000원이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집에서 밀 농사를 지어서 통밀 빻아다가 고구마 삶으거 넣고 소금,설탕 약간씩 넣어서 구워 먹으니 맛있더라구요.요샌 귀찮아서 그나마 아예 안먹고 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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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눈
그 쉐이크용기에 미숫가루 (듬뿍) 넣고 두유 사서 섞어 마시거나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저녁에 할인할 때;) 산 떡을 갖고 다니기도 하고.. -
로지
외제 과자들 중에 유럽쪽 과자들이 재료가 심플할 뿐만 아니라 착해요. 단 것은 똑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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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알찬
기본적으로 가게에서는 뭐 안 사먹어요... 시골생활에서 나온 통밀크래커만 먹는데 것도 일부러 주문해야 하니까 못 먹은지 일년.... 정~ 과자를 먹고 싶을 땐 포테토칩.
암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셨다니 축하합니다. ^____^ -
꽃달
저는 버터링 쿠키 같은 종류 먹어요. 그나마 단게 짠 것보단 나쁜게 덜 들어갔답니다. 짠 과자 종류는 나트륨함량도 많고 MSG 같은 조미료류도 장난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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