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cpa2년정도 준비하고 이게 내길이아닌거 같아 진로를 틀려고 하는데.. 나이는 내년이 되면 29입니다.

외식쪽에도 관심있고 사람 심리 이런거 다루는 것도 관심있어하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무슨 직무를 원하는지.
서비스쪽 일이나 심리마케팅? 이런거 같기도 한데..
참고로 회계관련부서는 일하기 싫어요 ㅋ
학교는 중경외시이고요.. 영어공부는 안한지 오래됬지만 단기간에 점수 올릴자신은 있어요 ㅋ

회계공부하면서 2년정도 투자하면서 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안들기 시작하면서 공부가 안되는데 그렇다고 지금다시 다른거 뛰어들기에는 겁도 많이 ㄴ요 . 정확히 내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모르기때문에요 ㅋ. 하루종일 숫자놀음하면서 살고싶지 않아서 언제부턴가 몇달째 같은페이지만 보면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어요.
어떻게든 자격증을 획득하고 나서 생각하는게 맞는건지
진짜 잘모르겠어요.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한다면 딸수있겠지만 이직업이 나한테 과연 맞을까 하는 의구심만 자꾸들어서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어느새부턴가 의욕 이런게 전혀 없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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