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질문드립니다..
김슬픔
공황장애가 여러분들은 느낌이어떻습니까?
전 누구를 죽이고싶고 사이코패스처럼 변하구 그러구.. 병원에 입원해야되는지. 걱정입니다,,,,정말 진심으로 글을 올리는겁니다.. 진짜 왜이런병으로 인해 내가 고통받아야되는지.. 너무 괴롭습니다... 사실 전 20살때 공황이 온거같습니다 근데
간단한 스트레스겠지라구 생각햇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심해지는걸 느꼈고 에라모르겠다생각하고
군대지원했습니다 군대에서 숨쉬는게 너무힘들정도여서 손발이떨리고 총을 못잡을정도로 했는데 어느순간 사격도하고 훈련도받아보니 그런 잡생각이라고해야되나 그런생각이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무쪼록 무사히 전역했는데... 저한데 또 고통스러운일이 있었습니다. 모든사람들이 저를 보는 시각이 다 이상하게보였습니다....그래서 대인공포증까지 생겨서
집에만있고 나기질 못햇습니다..
젠장 학교도못다니고... 미칠것같았습니다.....전 여자공포증도생기고 사람만보면 도망가고싶고
내가 왜 이런 쓰레기같은 내가태어나서 가족들을 너무 힘들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병원에갔는데 불안장애 해서 약을꾸준히
먹으라고 하는데 잠만오고 약발이꺼지면 다시불안해지고 와우 사람이 환장을 지경이였습니다.. 지금 책도보고있는데 책에 집중이안되고 그렇습니다.. 전 너무 괴롭습니다 다른 사람은 제맘을 모르겠지만
정말 같이 아픔을 나누고싶습니다 힘들때 나누면 2배가된다라는 말이 있잖아여.. 심장이 막 조이고 심장에 머가있는거같아요..
아무리봐도 심장에 머가있어요 검사해봤는데 이상이없다고 하더군요..ㅎㅎ 전 어이가없었습니다 분명이 심장에 먼가가있는데 왜이상이없다고하는지..
그래서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심장이 문제가 없는걸로보아서 공황장애가 맞는거같습니다..젠장 제고통은 말로 표현못합니다. 전 미친놈입니다. 정말. 저같이 미친놈하고 누가 친구하고싶겠습니까?
암튼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도 완치가되는그날까지저도 응원할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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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야
의연하고 차분히 그리고 편안함으로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세요. 의사와 상의해서 적절한 약 먹고 복식호흡과 시간 나는데로 산책로나 등산을 꾸준히 하세요. 치료가 되니까, 자신감과 확신 가지세요.엉킨 실타레 풀듯이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느긋한 맘 가지고 해결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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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아브라함
미친건 아닙니다. 정상이세요. 짧게 생각하지 마시고 길게 보세요. 짧게 낫는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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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
아니에요..제가 친구해드립니다...그리고 저도 처음글처럼 당연생각했어요..내가 이러다 사람많은곳에서
내스스로 컨트롤할수없이 미치면 어쩌지?가위로 손가락을..이런상상 많이 햇어요..근데 중요한건..
공황장애 환우들이 다 한번쯤 한다는거죠..저는 그글을보고 위안이 많이 되었엇어요...나뿐더러 다들 그렇가고 하니...흠..이또한 공황때문이구나.해서 ...공황놈을 내가 이기면 되겠구나..하고 ..열심히...
자꾸 자악하지 마시구요...사이트에 좋은 친구분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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