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흰 구정 때 대한항공으로 예약해뒀어요. 아침 7시35분출발, 귀국은 방콕 밤10시 반으루요. 한국에 새벽 도착인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돌아오는편 프레스티지 슬리퍼로 업글 했어요. 완전 빡빡하게 현지에서 4박5일 여행하고 비행기에서 1박하는거죠. 밤비행기 너무 힘들어서 4년전 싱가폴이후로 다신 안타리라 했는데 이번엔 프레스티지로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아시아나 오후 8시 반 출발 타고 가서 오후 11시 40분 비행기 타고 어제 돌아온 사람으로써... 직장인이시면..대한항공으로 추천드려요. 어차피 가는편 경유야 문제 없는데 오후 늦은 시간대가 상당히 피곤하더라구요. 하루가 거의 풀로 남긴하지만 공항을 가야한다는 약간의 스트레스(?)에 완전 편하게 놀지도 못하겠구... 공항에서도 역시 대기시간이라는게 있으니까... 전 저질체력도 아니고 한 체력 한다는 소리 듣고 살지만 이번 여행 끝나고 돌아오는 여행편은

자유여행은 알고보면 매우 쉽습니다.
태국은 관광 시스템만큼은 한국보다 낫습니다.

여행정보 책자 하나 구입하고, 인터넷에서 자료수집하면 끝입니다.
영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와 도전적인 자세입니다.

호텔은 스쿰빗 아속역인근이 무난합니다.
그렝데 센터포인트 터미널21, 푸라마아속, 라마다 스윗정도가 좋습니다. 래디슨 스쿰빗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