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무래도 개인차가 있으니 그러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보다 먼저 시작하신 선배이시니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수다님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항암 홧팅!! 해서 잘 이겨 보아요...

전 오늘 2차 맞았어요~ 1차땐 예상보다 훨씬 수월하게 넘어가서 컨디션 좋을땐 운동도하고 외출도하고 그렇게 잘지냈어요. 치료진행될수록 더 힘들어진다고해서 각오는하고있는데 일단오늘도 아직까진 괜찮구요... 근데 워낙 개인차가 심한걸로 알고있어서요~ 일단 일차 겪어보고 정하시는 것도 좋을듯해요.^^

아... 거기도 함 봐야겠어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
수다님 병원날짜 맞으면 함뵈용^^*

서울대병원근처에 협력병원 마로니에병원있어요 화이팅하세요!!! 저도 설대병원에 사주에 한번씩가는데얼굴뵐까요? ㅎㅎ

다나님... 항암 중이시면 잘 하면 볼수도 있겠네요...
이제 걱정은 그만하고 어차피 거쳐야 하는일 잘할수 있다 생각하고
즐길수 있음 즐기려고 생각하고 있어용~~
병원오시는날 언제인지 얘기해 주세요...
만나서 맛나 쥬스라도 한잔해요...^^*

저도 서울대 노동영, 한세원 선생님께 치료 받고 있어요. 선항암 중이네요^^ 저도 항암 5차후 집 근처에 입원했어요. 항암은 아무래도 회차가 쌓일수록 회복이 더뎌요. 항암 후유증은 사람마다 마니 달라서 1차 해보시고 입원 여부 결정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항암이 좀 힘들긴 하지만 견딜만 해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병원에서 뵈면 반갑게 인사해요^^

와 그러셨구나... 수다님 멋지시네요...
저도 그런날이 오겠죠? ^^*
저는 33세 이에요... 언니시네요... 자주 안부도 묻고 사소한 얘기도 하고 그래요...^^*
꼭~ 다 끝내고 놀러 가야 겠어요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스마일 수다님
저는 작년에 모든과정 다 끝내고 지금 직장생활하고 있답니다..
나이도 53세...우리 서로 위로해주고 서로 사랑하면서 이사이트에서 자주 만납시다..
저 지금 중국에 있습니다..중국에서 호텔에 근무하고 있어요...
나중에 항암 방사선 다 끝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놀러한번 오세여..
맛있거 사드릴께요...

수다님.. 좋은 정보 넘 감사드립니다...^^
암 선거 받았을때도 수술할때도 참 대범하게 잘 받아 들였는데..
항암은 그렇치 못하고 있었어요.. 주위에서 다들 항암은 힘들다 무섭다 그러시니까요...
수다님 글보니 용기가 생기네요... 마음 먹기 달렸다고 두려움 갖지 않고 잘 치료 받도록 할께요.^^*
저도 님처럼 무사히 항암 맞칠수 있도록 마음 다 잡습니다...
보험은 가입되어 있어서 2차 병원도 함 생각해보려구요...
아무래도 아이들도 있구해서

저하고 비숫한 병기네요..
저도 2기 림프전이 1개 항암 8차 방사선 16회 했습니다..
4차까지는 빨강약(일명) 맞았고요 5차부터 8차까지 탁솔 맞았습니다.
3차까지는 집에서 견디었구요 4차부터 집근처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너무 두려움 갖지 마세요..마음에 병이 더 무섭다고 하잖아요..
담대함 마음으로 대하세요...이까진것 문제없단 식으로...
잘 이기실 거에요...구내염은 자주 양치하고 가글하시고 외출해서 돌아오면 무조건 손씻고 양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