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이 듭니다...
초코초코해
터지고 나니 평소 별거 아닌일이 그거 때문에 터진거 같아 가슴을 짓누르네요 후...365일 감기도 걸리고 열도 날때도 있고 그럴때마다 종합검진 받지는 않으니 차라리 받을껄 내가 전조증상 병원에 있으니 잘 안다고 아프면 가려고 했는데 자다 새벽에 그럴줄이야 후 인생 좌절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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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ay
저의 부친도 초기시간을 놓쳐 중증이 되었어요... 죄책감에 밤잠을 설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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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저도 동생이 손에 힘이없다 송꼿으로 찌르는
느낌이 든다 할때 병원갔어야 하는거였는데.....
죄책감에 더 가슴이 아프져 -
이거이름임
아침에 응급실 갔다는 이야기 듣고 단순한 과로인줄만 알았는데 CT찍고 MRI찍고 머리카락 자르니 실감이 나더라구요....
좋게 생각하려구요... 그동안 고생만 하셨으니..... -
갤쓰리
저와 비슷하시네요. 전날 낮에 두통약 드시고 주무셨다는데. 저는 무관심하게 퇴근 후 방문도 열어보지 읺았습니다. 다음날 제가 출근 준비하는데도 주무시고 계시길래.. 아 정말 가슴이 무너지네요. 제발 눈만 떠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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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늘
에고.. 효도할 기회를 주시는거라고 생각하고 저희가 어머니 더 열심히 모시는 길 밖에 없는거 같아요 너무 자책마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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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풀잎
자식들은 늘 그런 생각을 하고 사나봅니다
ㅎ
식사도중 갑자기 젓가락을 떨어트림으로써 알게 된 엄마의병...
제가 못한것만 생각나드라구요
잘못하는 딸이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조금씩 좋아지는것같기도 아닌것같기도 한 엄마를 보면서
또한번 자식된 도리를 하리라는 다짐을 해봅니다
모두 부수다님께 잘하자구요
모두 힘내세요 -
차나
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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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자책하지마세요 저도 어머니 건강검진 데리고 안간게 후회됩니다 제가 가셨냐고 물을때 가셧다고햇는데 2년동야 안
가셧어요 어머니란 늘 자식들에게 걱정 안되게하는게 몸에 베어
잇으신가봅니다 혈압약만 드셧어도 쓰러지지않는걸생각하면 지금도 제 자신에게 천불이납니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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