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무너져가고있다 사태심각!!
우솔
창업 이래 ‘생명존중’, ‘개척정신’의 이념을 바탕으로 우수의약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중외제약이 최근 매출하락세를 비롯한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경영 위기론’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이경하 사장이 취임한 지난 2001년부터 내리막 매출은 물론, 약국과 의원간 가격담합 유도, 상품 부작용 추가 발견 등 적잖은 논란에 시달리며 골머리를 썩고 있다.
최근 ‘WISEfn’이 제공하는 주요 제약사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10대사 가운데 제일약품을 제외한 9개사의 연간 실적 예상치가 1개월 사이에 1.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임 이후부터 ‘내리막 매출’의 시작(?)
특히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곳은 중외제약으로 지난달 4718억원이던 연간 실적 컨센서스는 최근 들어 4585억원으로 2.8%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지난해 1000억원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던 중외제약과 종근당의 각각 다른 행보가 업계의 관심이 되고 있다. 제약업계에서 한발 우위에 있는 중외제약의 컨센서스는 하락의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는 반면, 한발 뒤쳐진 종근당의 컨센서스는 꾸준히 상승, 360억원 차이로 좁히며 제약업계의 판도의 변화를 예상케 하고 있다.
이처럼 중외제약은 올해 상반기 매출에서도 하락세를 이어왔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253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2249억원)동기 0.16% 증가에 그치는 등 38개 주요 제약사들의 매출 평균 증가액인 12.4%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로 알려졌다.
여기에 재무건전성을 의미하는 중외제약의 부채비율은 점점 더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부채가 600억원 가량 불어나며, 16.5%의 부채비율이 늘어난 것을 기준으로 전년(138%) 대비 약 27% 늘어난 결과를 보였다.
이처럼 좋지 않은(?) 경영실정에 일각에서는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2·3세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중외제약의 이경하 사장에 대한경영리더십에 부정적인 시각을 제기하고 나섰다.
더구나이런 하락세가 빠른 시간 안에 상승세로 급반전되지 않는다면 향후 중외제약의 성장 정체는 장기화될 전망이라는 업계의 분석이다.
하지만 이 같은 ‘이경하 사장 경영 위기론’과 관련해 중외제약 측은 “경영 위기는 말도 안 된다”며 이 같은 논란을 강하게 부정했다.
중외제약 홍보실 한 관계자는 “이경하 사장님 취임이후부터 매출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면서 “2007년 7월 중외제약이 중외홀딩스로 2개사가 분할한 것을 감안해도 ‘경영 위기’라는 일부 주장은 말도 안 되는 억측”이라고 부정했다.
그러나 최근 중외제약은 갖가지 구설수의 주인공으로 오르내리며 이 사장의 ‘경영 위기론’은 힘을 싣는분위기다.
가격담합 논란에서 스파이크액 부작용까지.. 어쩌나
지난달 28일 서울시약사회(이하 시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중외제약이 약국을 상대로 제네릭 의약품 직거래시 상당폭의 할인율을 적용해주겠다고 제안해 논란이되고 있다.
특히 시약사회에 따르면 중외제약은 직거래를 하고 있는 500여 약국, 병원 문전약국들을 중심으로 오리지널을 제외한 10여 품목의 제네릭을 직거래 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 공급하겠다는 의사를 영업사원들을 통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논란에 시약사회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약국들에 대한 의약품 저가공급은 환자 본인부담금 격차를 유발해 회원 간 갈등을 유발하게 될 것”이라며 “제약사가 자사의 특정 제네릭 품목 직거래 유도는 사실상 의원, 약국 간 담합을 유도하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중외제약 홍보팀 이 관계자는 “영업사원의 의사가 잘못 전달 돼 일어난 해프닝(?)일 뿐”이라며 “앞으로 영업사원 교육에 대한 방침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겠다”고 일축했다.
이밖에도 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케토코나졸 단일제 사용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심사결과에 따라 자사의 스파이크액·스파우트액 제품의 부작용이 추가되는 등 갖가지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편, 이경하 부회장은 중외제약 창업 2세인 이종호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이 부회장은 1986년 입사를 시작으로 구매과장, 인천사업소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친 인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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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초코
면접보신분들 스펙좀알수 있을까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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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봄
수다님 대단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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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쩝...오늘 면접 봤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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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해
당진공장 가는길 참 험난하네요 내일이 면접인데.... 제가 현재 수원에 있는데 차가 없는 관계로...ㅠㅠ
시외버스터미널 가는데 1시간 거기서 버스타고 당진까지 1시간 당진에서 버스타고 공장까지1시간
기적이 일어나야 3시간 ㅠㅠ... 그래도 정말 먼곳에서 오시는 분들에 비하면 정말 간편한거지만요
차라리 서울 본사에서 모여서 보는게 서로 편할텐데...아무리 자기 일할곳 미리 가서 본다는 의미가 있더라도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다음에는 왠간하면 1차도 서울 -
미영
저도 개인사정상 불참했네요~그래도 오늘 면접보신 분들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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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다
왜 이런 글을 올리셨나요? 조금만 늦게 올려 주시지...
오늘이 면접인데...
지인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면접을 갈까 말까 고민 하던 중
이글을 보고 불참키로 마음 먹었습니다.
오늘 면접 보시는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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