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어머니는 보름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기셨어요. 오늘! 이죠.
상태는 님의 어머니랑 비슷하네요.

어느 정도 회복이 되서 옮기시는 거겠죠. 힘내세요. :)

저희 어머니는 중환자실에서 10일정도 계시다 거의 등떠밀리다 시피하여 일반병실로 올라왓습니다. 산소호흡기, 콧줄, 기관절개 상태로요. 정말 의식도 없으셨고 어떻게 할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오히려 다행인거 같습니다. 지금 한달하고도 일주일이 더 지난 지금 저희 어머니 비록 인지랑 언어는 아직 부족학셔도 의식도 돌아오셨고 혼자서 걸으십니다. 아마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보낼 땐 어머님의 상태가 다른환자들 보다 낫다고 판단하셔서 그러신것일 겁니다. 저희

보호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리생각될텐데요
아마 중환자실에서 가장 안정되신분으로 판단되어 그런게 아닐까요..... 저희도 산소는 달고. 나왔답니다.....

간병도 미리 알아보셔야겠네요.
전 당일에 알아보느라 애 먹었어요 ㅠ

저는 거의 50일만에 올라갔구요.
인공호흡기 말고 산소 들오가고 계셨고요.
일반 말고 준중환자실로..
간호사 상주하고 있어서 조금 괜찮았고요.
상태에 다라 의사가 결정하는거니까요..
그래도 어느정도 안정됐으니까 그렇게 판단하겟죠.
사람 상태 마다 다르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