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흰 올해 7살 여아와 4살(28개월?) 남아를 키우는 집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엔 작년에 동생하고 트러블이 많이 생겼는데.. 동생이 크니까 말도 잘 알아듣고(덜 찢고 부수고..) 또 둘째가 금방 가지고 놀고 잊어버리니.. 요령도 생겨 큰애가 동생한테 자기 물건을 잘 내주어요.

딸아이에게도 예전에 자동차나 공룡도 많이 사줬는데...
요즘엔 둘의 관심사가 비슷해지는 듯해서 큰아이위주의 물건으로 동생이랑 싸우는 게 아니라 둘째아이위주의 장난감을 가지고

저는 연년생키우는데요..
두녀석 같이 장난감엔 욕심이 많아서..
하지만 다른건 형이 어느정도 양보를 하더라구요
인제 곧 둘째랑 4살터울되는 동생이 나올텐데..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별 생각을 안했는데
많이 싸울까요?
음...
어른들은 항상 애들꺼 살때 같은거 사야 안싸운다고 하시더라구요
확실히 몰 사러 데리러 나가서 의사물어보고 구입해오면
난중엔 서로 남에껄 탐내다가 싸우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같은걸 사주는게 낳은거 같다라는 생각을 해요..

60개월 큰애 20개월 작은애 40 개월차이 형제인데요. 큰 애는 식욕을 비롯해 모든 욕심이 없구요 둘째넘은 먹는 것 장난감 등 모든 욕심이 넘 많아요. 우린 두 아들이 성격이 달라서인지 크게 양보하라고 안해도 큰 애가 동생한테 잘 줘요. 뿐만아니라 동생한테 머리잡히고 심지어는 물리고 맨날 우는 큰 아들도 전 속상한데...암턴 동생은 형이 가진건 뭐든 탐내잖아요. 또 새로 생긴 물건은 큰 애도 바로 동생에게 양보 안하잖아요 그럴땐 전 큰 애한테 잠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