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으려면...
갈매빛
전 왜이케 자주 아픈 걸까요...ㅠㅠ
두통두...구토두....몸살두... 피곤함...몸은 맨날 무겁고...어떻게 아픈지도 몰겠네요...ㅠㅠㅠ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정말 이런 제 자신이 넘 싫네요..
이번년도부터 의지를 가지고 적극 현미채식에 도전하고 있지만 완전 채식도 못하고 있고 운동도 하다가 몸살이 심해서 못가고 있고...
정말 몸이 아프니 마음도 자꾸 약해지네요...
넘 자주 아픈 저...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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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
마음을 바꾸어야 몸이 건강해진다...라는 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굉장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나서...몸이 망가진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근데..내 맘을 바꾸는 게 정말 세상을 바꾸는 거보다 더 힘든 거 같습니다...
특히 내 힘으로 어찌 안 되는 자식들의 일 앞에선 무너지기 일쑤니...
그래도 맘 다잡고 화이팅 하려 노력해야겠죠^^ -
더글러스
귀염둥이가 둘이나 되네요..부럽습니당^^ 전 딸하나에요..지금까지도 부수다님께.죄송하고 가족들한테두 늘 미안하답니당...자주 아픈 저 때문에..엄마 아파서 슬퍼서 옆에서 우는 딸을 보며 정말 어쩌면 좋을지..정말 마음이 아팠답니다...강하게 다시 마음 먹어봅니다. 효소식도 알아보고 좀 더 노력해봐야겠어요...느닷없이 아프지만 않았음 넘 좋겠어요..투수다님 글 읽으면서 정말 공감이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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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저도 약한 몸때문에 고생하는 1인입니다...체질적으로 모든 장기가 약하게 태어난 거 같아요..특히 소화기능이 약해서,,,어릴 때부터 본의아니게? 육고기를 못 먹었답니다....
그래도 결혼전까진 잘 버텼는데요...결혼하고도 아이도 잘 안 생기고,,,그래도 어찌어찌 힘들게 아이 둘 낳고 나니,,,키우기가 넘 힘드네요...아이들도 절 닮아 몸이 약해서 더 속상...
얼마전에도 어지럼증 때문에...이런 저런 검사 받느라..견적이 200만원 가까이 나왔다는 -
싸리
전 아이때부터 잔병이 엄청 많았다네요. 두통과 구토 요런건 10대 입시 스트레스 받으면서 나타나기 시작해서 쭈욱...보약이랑 좋은거..좋은데..유명병원 안가본데 없을듯해요..정말 고통스럽더라구요..아파서 못한것도 주변사람들한테 심려끼친것도...어떤 한의사분이 원래 장기능이 약하게 태어났고 님말씀대로 여러가지 요인들 때문이라고..수십년동안 겪는과정에 마음은 정말 약해지
고 자신감도 잃고.. 에궁..또 제가 이러쿵저러쿵했네요..답글에 넘 힘이 됩니단..고맙 -
미국녀
저도 그런 사람중의 한 사람이에요 .. 타고나기도 약하게 타고 났고..등등 환경적요소도 있구요.네아이키우는게 힘에 부치기도 하구요 에너지가 딸려요 그런사람들은 효소가 부족한 경우가 많대요 효소를 소비하는 생활을 한다던지.. 스트레스 인스턴트식품 술담배.과로 농약 공해등등 효소낭비를 초래하는 경우죠 생야채 생과일 곡물등에 효소가 풍부하구요 따로 효소식품 드셔도 좋아요 하루식사를 소화시키는 에너지가 마라톤 풀코스를 뛰는 에너지와 맞먹는다네요 효소를 섭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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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찬
고통과 병...시련은 괜히온게 아니더군요...
이들은 저에게 깨치는 기회를 주는데...
나도...많은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걸 견디고만 말더라고요~
엄청난 고통과 시련이 닥치면 ...
평소에는 자존심이나 고집, 교만에 의해 전혀 하지 않던 일도 하게됩니다.
살아남기위해선 싫은 사람에게도 손을 내밀어야되고
도움이 될만하면 천리길도 찿아갑니다.
고통과 시련에게서 절박함이.생기고 나에게 간절한 마음이 나게 만듭니다.
이 간절하게 나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나 -
큰마루
마음먹기..정말 중요한일인것같아요... 왜 나만 맨날 이런거야...아픈거 정말 싫다고...자기생각만하는 남편도 밉구...ㅎㅎ 정말 저 자신과 제 딸을 위해 제 마음을 다쓰려야겠습니당...긍정긍정긍정.. 소리사수다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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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길
모든 건 다 마음속에 해답이 있습니다.
고통과 시련은 괜히 온게 아닙니다.
약으로는 순간을 회피할뿐 글을 보니 10년전 부터라는데...
그때 이미 이런 병이 내게 찿아온 원인을 마음 속에서 찿아보시고
마음을 바꾸셨어야 하는데...
모든 병이란 자신의 마음이 만듭니다.
뜬구름 같은 이야기일겁니다만...그러다 보니 해답도 약과 병원에 있는게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제글이 해답은 아닙니다만...한울벗에 쓴 하나밖에 없는 허접한 제글을 참고 -
도움
힘이 되는 말씀.고맙습니다. 전 10대후반부터 그래서 아이낳고 설로 이사오기 되면서 더 심해졌죠..손 까딱안하는 신랑이 얄밉지만 이젠 포기..^^ 월화 넘 아팠답니당. 오늘은 기운내야겠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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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캔디
울집사람 애키울때 그렇게 상태가 같았지요 난 늦는날 많았고 지금은 건강한데 제가 권하는것 1몸에 맞는 보약찿아 드시고 2가정사 남편분이 좀 거드시고 3 본인이 애들 보면서 마음 단단히 다잡으세요 ㅡ큰고비 넘기면 평탄한들과 계곡도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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