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책이 작은애가 보기엔 재미없나봐요. 우리집도 둘다 볼책을 고민하고 있는데
리틀자연북스가 아이단계별로 볼 수 있게 되있다고 해서 구입해보려구요.
큰애보다는 작은애가 더 눈에 밟히네요. 어리게 느껴져서 그러나...

양보다 질...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큰애는 자연스럽게
버릇이 들었기때문에...
습관이 쉬운건 줄 알았던 것 같아요^^;;
더 분발해야겠네요^^;;

전 권수 세지않고요. 그날그날 틀려요. 단한권을 읽더라도 아이가 재밌을만큼하고 양보다 질로 읽는편이라
대신 하루도 빼지않고 하루에 한권은 무조건 읽는쪽으로해요.
그랬더니 아이도 책은 하루에 한번이상 무조건 거쳐지나가네요. 습관으로 잡아주세요.

한 달에 500권...
정말 뜨악입니다..
그만큼을 소화하는 엄마의 목이..
부러울 따름이에여^^;;;

저희 같은 경우엔 형 영향을 받아서 더 읽는 편인데요
낮잠잘때 몇권씩 읽어주는 버릇을 들이거나 놀면서 엄마가 아이들 책 읽는 모습을 보면 한권이라도 더 읽더라구요. 그리고 자기전에 책 읽는 습관을 들이니깐.. 보통 둘째경우는 한달에 500권이상은 읽게되는것 같아요.
근데 권수의 양보다 아이가 책을 즐겁게 보고 좋아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더라구요.

정말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어쩜 이리도 다른건지..
신기할 정도네여^^;;..
큰애는 요무렵 하루 50권 이상씩 읽었거든요...
제발 그만 읽자고 사정할 정도였는데..
작은애는 그림만보고 물어뜯기만해요;;..

같은 형제지만 성향이 많이 달르더라구요. 권수에 촛점을 두지 마시고 작은아이만의 책을 사줘서
흥미를 주면 어떨까요 구름고래 책 함 살펴보세요~ 저두 이번에 들였는데 아이들이 잘 보더라구요
큰 아인 스스로 읽어가며 보니까 셈나는지 저절로 작은 아이까지 관심을 보여요.
넘 어려운 책 보단 쉽지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글밥도 적당한게 좋을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