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것 같네요 ㅎㅎ. 전 심플러스 타고 있는데요. 저도 인근 자전거 도로 노면상태가 거의 크로스컨트리 코스 급이라서... 진동 때문에 불편하기도 하고 뭔가 로드용 고압타이어로 이런 길을 가는 건 좀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해서..... \도로에선 MTB보다 빠르게/인도에선 로드보다 편하게\를 목표로 이래저래 좀 바꿨습니다.
핸들바를 라이저바로 바꾸고, 그립/안장을 바꾸고, 결정적으로 타이어를 바꿨습니다. 1 3/8 짜리 bmx 레이싱

ㅜㅜㅜㅜ 바로 그겁니다 뒤에서 경적 빵빵! ... 옆에선 자동차가 슝슝~

로드로 울퉁불퉁한인도타도 적응만되면 엉덩이전혀안아픕니다... 저는 그렇더군요ㅎ 자전거 처음접하실때만 엉덩이가 많이아프구요 대부분 한달지나면 완화된다고합니다. 꾹 참고 타보시는것도 하나의방법이될듯 싶네요 ^^;
어지간하면 차도한켠으로다니시구요 진짜 여기서 차도고집하다간 요단강건너겠구나... 혹은 내가 교통체증의 원인이되겠구나.. 싶을때만 인도가시면되겠습니다. 불가피하게인도타게되는경우도 많더군요 ㅜ

안장을 바꾸시는것도 하나의방법이될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