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인천 서구에 사는 12주차 제동엄마에요^^
일산에 있는 허유재 다니고 있어요.
평일엔 강남으로 회사를 다니다보니 항상 토욜에 병원 진료를 받는데요..
지난 토욜날 검진일이어서 갔는데 NT검사 예정이 되있었는데
글쎄..워낙 예약이 많아서 1달전에는 미리 예약을 했어야했다는거에요.
어쩔 수 없이 걍 초음파만 보고 왔는데요 영 마음이 개운치 않아서요..
기왕 이렇게 된거 NT 검사를 안 받고 쿼드를 받을까 생각해봣는데 NT랑 쿼드는 성질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초음파를 보면 목둘레는 정상인것 같다고 하셨어요,,
근데 엄마마음이 그게 아닌가봐요.
왠지 불안하고 좀 그런거 있죠..
초음파 보면서 제가 깔깔 웃엇더니 12주밖에 안된 5.3센찌짜리 애기가 목이랑 손을 까딱까딱하면서 움직이더라구요.
NT를 봐야하는거라면 회사 근처에 있는 전에 다니던 산부인과라도 가서 검사를 받으려구요,
이게 꼭 필요한건지 잘 몰라서 지금껏 주저하다가 질문 올립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요즘 똑바로 자면 배가 묵직하니 누르는거 같아요.
벌써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게 맞는건가요?
배도 배꼽윗부분이 살짝 뽈록하게 나왔어요.
밥을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아침부터 밤까지 그러는데 설마 아기인건지요..
원래 첫아이때는 배 별로 안나온다던데 헷갈려요.
맘같아선 사진이라도 올리고 싶어요, 이게 똥배인지 애기배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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