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암스트레스로 2키로정도...식단때문인지 또 1키로
빠졌어요
저도 현미 밥공기로 반만 먹어요~~^^
그래서 빠진거면 좋게 생각할께요
감사합니다

저는 5kg 빠졌어요. 11월 진단 받고 삼성병원 첫 진료날 체중 재보니 3kg가 걍 휙~ 갔고 그 후 조금씩 빠지더니 조만간 체중 앞 숫자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 빠진건 스트레스이기도 하지만 현미밥과 채소 위주 식단, 과일, 견과류, 단백질 섭취가 위주인 식단에 라면, 빵, 과자 등 인스턴트 음식, 술 끊으니 살이 빠질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게다가 전 진단 후부터 입맛이 없어서, 그리고 소식....을 모토로 살라고 해서 밥은 반공기만 먹

저도 너무 빠지니까 내심 걱정이 되더라구요..ㅡ.ㅡ

저도 항암5차 입니다 ㆍ2킬로나 빠지고 걱정입니다 ㆍ밥맛도 없고 억지로 먹고 건강해야 항암산을 잘 마무리 할텐데?걱정입니다~~

항암중에 잘먹어 크게 부작용없이 잘지났어요
그러다보니 살이4k로 쪘어요 ㅠ

항암 끝나셨나봐요...전 이제 시작인데...화이팅이용~~

공평하지않네요ㅠ
전 항암중에 쪘거던요
이제 서서히 빼려구요 방사선중입니다

항암중 살 빠지는거 더 안좋대요??ㅜㅜ살이 쪄도..빠져도 다 고민하시는거같애요~~

같은 병실 항암 환자들 다 살쪄서 고민이라는데 저만 살빠져서 고민 많이 했어요. 차트 보면 식이섭취불량환자라고 적혀있더라구요. 먹자마자 자는게 일이었는데도 안쪄요. 항암중에 살쪄도 안좋지만 빠지는건 더 안좋다고 혼났는데 이게 내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ㅜㅜ

아..저는 지금 동네에서 사람들 만나면 다이어트 고만좀해~소리 매번 들어요,.,ㅠㅠ말할수도 없고..
더 이상은 안빠졌으면 좋겠는데...휴...건강했을떄 빠졌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생각해봤어요..잠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