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모르고 먹은것 같아요
동생몬
오늘 콩빠두 두부요리 먹으러 갓는데ㅡ 야채쌈에 ㅡ된장 쌈싸먹는 된장쏘쓰에... 고기 갈아놓은거 같아요~??!!!!!!! 다먹어가니 ㅡ 뭔가 동글거리는 찌꺼기가 ㅡ 두부가 아닌것같고 ㅡ 주인한테 물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유난 떠는거 같아서 .. 소심하게 물어보지도 못하고 나왓는데ㅡ 거의 1달 가까이 채식한게물거품이 되는기분예욤 ㅠ 어쩌죠??ㅠㅠ아.. 기분탓인지 머리가 너무 아픈듯ㅠㅠ마니 먹엇눈데 ㅠㅠ 채식 효과가 다 무너져 버렷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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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ㅎ윗분들 말씀처럼 계속 하실 의지만 있으면 문제없어요~~마음 편안히 먹고 계속 하다보면 노련함이 붙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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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
넹~ㅎ 제가 욕심이 앞서서 너무 집착했나바욤 ;;;
조언 고맙습니당 ㅎ -
니지
기분 탓일겁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오히려 몸에 해로워요~ ^^
되도록 조심하면 좋겠지만 불가피한경우엔 유연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ㅎㅎ -
꽃
저두 어서 그런 경지에 오르고 싶어욤 ㅎㅎ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 -
소유
일반식에서 채식으로 전환해서 힘들게 노력해 오셨는데 정말 기분 안좋으셨겠어요.
하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먹지 않는 한 일반식당에서 그런 경험은 불가피하답니다. 채식을 오래 할수록 이런 경험들이 먹기전에 간파하는 노련함을 붙여줄거에요. ^^ -
뱐헀어
고맙습니당^^* 스트레스가 더 나쁠것 같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즐겁게 즐겁게~~ㅎ -
큰꽃들
알러지 체질이 아니시라면 일단 모르고 약간 섭취한 것에 대해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라요. 앞으로도 채식은 계속할건데 이런 일이 몇 달에 한번 있을 가능성이 있고 그럴 때마다 물거품이라고 느끼면 넘 힘드실 것 같아요. 몸에 안 좋은 음식만큼이나 스트레스도 건강에 해롭습니다. ^^ 담에 또 그집 방문하시게 되면 고기 안넣고 해달라고 요청하시고 일단은 즐겁게 채식해요 우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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