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때문에 가슴이 벌렁벌렁합니다ㅠㅠ
미쿡
뜻밖의 추석연휴의 긴 휴가를 갖게되어..(9월 19일 ~ 9월 26일/토요일 오전 근무하고 밤 뱅기타고 부산에서 떠날 예정임!!)
여행을 계획하고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항공권을 찾아해맸는데...
잘 안나오네요. 이 아이..ㅜㅜ
시간은 흘러흘러 이제 일주일 남았는데요,
이러다 혼자 떠나는 첫 여행의 꿈이 산산조각 날까 걱정됩니다..ㅜㅠ
일단 가는 표는 자리가 있는 것으로 나와 예약 가능한 상태인데,
돌아오는 표가 다 대기 예약이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리저리 잔머리를 굴려 방콕이 사람이 많을것같아 호치민으로 해서 나올까 해서 봤는데
역시 예약 대기 상태중이네요.ㅋㅋ ㅜㅜ
현재 계획은 씨엠립 IN(9/18 : 도착하면3~4일 머물 예정임. 뱅기는 대한항공)찍구여,
씨엠립에만 있기에는 다른곳도 보고 싶은 욕심이 많은지라... 방콕이나 베트남이나 가까운 곳 한군데 더 찍고 그 곳에서 OUT하려고 하거든요.
(귀국은 25일쯤 생각중이에요. 원래 26일이였는데... 하루차이로 금액에서도 또 차이가 나더라구요.. 역시 표도 없구요ㅜㅜ)
일단 아쉬운대로 그냥 대기예약이라도 걸어볼까 생각중인데요.. 방콕과 호치민 둘중 어디가 더 대기예약 확률이 높을까요 ㅜㅜ
9/23 씨엠립에서 인천오는 뱅기표가 있긴한데... 씨엠립에서만 있기도 싫구요.. 세아려보니 5일이네요..ㅜㅜ
5일동안 유적지만 보고 있을만할까요?? ㅠㅠ 그만큼 정말 볼거리가 많을까요..
아님 씨엠립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보고 OUT할만한곳이 또 있을까요? 방콕이랑 호치민, 하노이 빼구요..
절실하게 두손모아 물떠놓고 하늘에 기도를 드려야겠습니다.ㅠㅠ
저에게 밝은 빛 한줄기가 내려올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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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결국 기다리다가 여행계획이 쫑날것 같아서 귀국일정을 조금 땡겨서 예약했습니다!!!!!!!!!
꺄!!!! 완전 좋아요 ㅋㅋㅋ 대한항공으로 8월 18일(토) 20:00 부산출발 시엠립 IN
8월 25일(토) 00:30 방콕 OUT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에요.
추석때 혼자 놀고 왔으니 인천집에 들렸다 KTX타고 부산오려구요^^
이제 숙박업소만 찾으면 될것 같아요 ^^
아,, 항공권 예약하면 벌렁벌렁 증상이 사라질 줄 알았는데
더 벌렁벌렁하네요 ㅋㅋㅋ -
별하
안되면 비지니스석이라도.... 초 성수기라서 아마 비지니스랑 일반석이랑 차이 별로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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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이
대기...ㅋㅋㅋㅋ
보통 큰 여행사에서는 1년내내 잡아요,,,그러고 1주일 혹은 1일 혹은 1개월이전에 ....표를깨죠
기다리심이~~ -
올리브
머...... 기다리시면 올꺼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