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냐세요 ~저는 10월 28일이 예정일인데요 ~임신중에 많은 일들이 있었어여 ㅠㅠ6개월까지 일도 하구요 남자집안에 비밀리에 가진 애기라 입양을 하려고 신청도 했구요..긍데 요번추석떄 다 들켜 버려서 낳아서 키울 생각이에요 그런데 전 지금 아무것도 준비도 안했어여ㅠㅠ 솔직히 남친이 벌어놓은것도 없고요 집에서 도와주지도 않으려고 하면서 무작정 입양은 안덴다고 하네요~지금에야 남친이 열심히 번다고 하지만..쫌있으면 예정일인데 ;;ㅠㅠ 전 임신중에 담배도 펴왔구요 지금도 아직 피고 있어여.. 임신 막달인데 아직 병언을 3번뿐이 안갔는데 병언에서는 별다른 말은 없었어여 ㅠㅠ 그런데 ..나름 스트레스도 마니 받고..남친이 바람도 한 3번펴서 술도 엄청 마니 마시고 스트레스를 마니 받았어여 ..병언에서는 양수도 부족하다고 하고 애기가 몸무게가 마니 작다고 하네요 지금2.2 키로 나간다네요 물을 마니 마시라고하고 별다른 말은 없었는데 ..자꾸만 끈적끈적 분비물들이 많아지구요..잠자다가 소변이 누고 싶다는걸 알면서 일어나질 못하구요.. 가진통이 온것 같기도 한데..알수 있는 방법이 없어여 ..몸무게도 마니 불지 않았구요..배가 자주 아프네요 ..ㅠㅠ 진통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여 남들이 애기 할떄는 배가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그런다는데..전 자주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또 견딜만하고 그래요..왜 이럴까요?ㅠㅠ지금 애기가 나때문에 마니 힘들어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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