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운동할때 도우미가 필요한가요?
로다
딴지일보 게시판에서 퍼온 글인데요.
http://www.ddanzi.com/new_ddanzi/GisaBoard/GisaBoard_resize.asp?db=ddanzi_181&mode=viewcontents&idx=100&searchcategory=&searchkeyword=&page=1&sysinfo=181sp_033.asp
의문나는 부분만 발췌&요약하자면
문제는 무게입니다. 미국에선동료와 함께 운동하는 게보편화 되어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더군요.
어떻게 혼자서벤치프레스 할 때 극한까지 갈 수 있겠습니까?
저는 혼자 운동하는 사람인데...
꼭 그렇게 운동해야 하나요?
트레이너하고 친해져야 하는 건가?
50kg짜리를 혼자서 드는 것과, 100kg짜리를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드는 것.
저는 이 두가지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의 근력이 동일하다 가정하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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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삭
어찌보면 보조자를 통해 강제반복을 하는건데, 강제반복이 항상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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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c
저도 간간히 보조를 해주는데 너무 큰 힘은 실어주지 않습니다. 그 사람에 동장에 신경쓸수 잇도록 서포터 하는 정도..그리고 안전을 위하여 힘을 주는 정도니까 보조자가 잇는게 더 운동하기 수월치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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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큰
세이프바, 세이프티랙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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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세이프티랙이 있습니다.그걸 설치후 마음껏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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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람
별 차이 없다고요? 제 경험상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혼자하면 5세트 무난히 할수있지만 보조자가 받쳐줘서 강제반복하면 3세트부턴 혼자하기 힘들어지고 5세트 마친후엔 50kg하던사람이 빈봉 들고도 못할정도로 확실히 운동이 될수 있습니다.^^ 50kg드는 사람이 운동할때 보조자가 50kg의 힘으로 도움을줘서 100kg을 들면 이건 보조가 아니고 대신 운동해주는거죠..^^:; 하지만 보조란 그게 아니죠...50kg으로 10회 반복하는 사람이 5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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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 보조자 없음 무서워서 극한 까지 못가죠.. 그리 무거운 무게를 드는것은 아니지만 한번 깔려서 수다님처럼 죽음의 공포를 느낀후 도전은 피하는 편이죠... 그리고 벤치 프레서 옆 세이프바를 확실히 올려서 깔리지 않도록 하고요 세이프바 내려놓으면 속으로 욕을 해주죠.. 일주일에 한두번 트레이너 도움을 받죠 벤치 프레스 할때만 한세트나 두세트 만 봐달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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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걸이
보조자가 있으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기때문에 힘을 평소보다 더쓰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근력을 키우는데 더 도움이 되겠지요. 저도 혼자하다가 깔려본적이 있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중량이 몇키로 안될때는 문제가 안되지만 100kg 이상을 들때는 정말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암튼 저는 보조자가 있는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트런들
저한테 가끔 운동 가르쳐 주는 동생이(시간대가 안 맞아서.. 진짜 어쩌다가 마주침)..
\형 저는 보조자 안 둬요..\
\자기자신한테 지는 버릇을 두면 근육성장도 그렇지만, 파트너가 없으면 운동을 쉬는 사람도 있거든요..\
\먼저 이미지트레이닝을 하세요. 10개를 들수 있는 힘이 있다. 난 들어본적이 있다.(자기최면)..등등\
\전 이렇게 해서 3주에 한번꼴로 중량이 계속 치고 올라가거든요.\
\보조자를 동반한 운동은 1달에 1번꼴이면 족해요.. \ 라 -
SchokoHolic
차이가 없다고 할 순 없겠지요...크게 보면 두가지....
일단 심리적인 면에서 100kg을 비록 서포트를 받았지만... 들어봤다.. 이건 분명 차아가 발생합니다.
두번째 서포트가 있으면 근육이 실패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지만... 혼자서 할 경우 깔릴 위험이 있으므로 실패지점까지는 도달하기 힘들지요...비록 몇가지의 tip을 사용해서 비슷한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요...(몇번 깔려보면... 가끔은 정말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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