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선항암하고 수술해서 사이트에서 수술은 껌이라는 글을 많이 봐서 완전 만만하게 보고 수술실 갔는데.. 수술 끝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ㅠㅠ 가슴 겨드랑이는 왜 이리 땡기는지ㅋㅋ
옆에 뱃살로 복원하신분들은 좀비가 되어 계시고ㅠㅠ 퇴원한 지금까지도 확장기때매 답답하고 아파 죽겠네요.ㅠㅠ

여튼!! 지금 전절제 동시복원 확장기로 수술했고 퇴원한지 4일정도 수술후 11일째인데요.
성형외과 다음 외래가 금요일에나 있어서 완전 답답하네요..이것 저것 궁금한데.ㅠㅠ

수술 후 첫 외래도 제 주치의 쌤 세미나가셔서 일반으로 보고 왔거든요. 팔 운동하는 요령이 담긴 종이 한장 받았는데 아직 만세는 하지 말래요. 다음주 성형외과 주치의 만나고 확인받고 하라구요. (상담실에서)
그래서 완전 만세는 하지 않고 있는데

팔꿈치 위쪽 팔뚝살쪽이 계속 쓰라리듯 아프고 징~~한 느낌.. 건드리면 쓰라리듯 아프지만 뭔가 신경이 둔한 느낌이네요.ㅠㅠ 이거 원래 이런가요?

선항암해서 겨드랑이 감시림프절 8개만 제거했고요.. 제가 궁금한건 지금 수술한쪽 팔을 어느 정도 써도 되는지에요. 너무 안쓰면 굳는다고 하고 많이 쓰면 부종온다고 하고..ㅠㅠ

수술한쪽이 오른쪽이라 글씨는 써도 될지 이것부터 걱정이네요. 필기할 일이 많거든요.
무거운거 들지 말라는데.. 어느 정도 무게부터 안될까요?

진단부터 항암, 수술까지 항상 사이트분들 도움에 감사드려요.ㅠㅠ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