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전이로 인해 항암치료중 좋은 음식이나 채소
퐁당
저희엄마 올해 10월되면 유방암 2기말로 왼쪽가슴 절제 한지 5년 되네요...
수술후 3년쯤 까지는 열심히 관리하시던 엄마도..그리고 가족들도... 차츰 차츰 일상에 젖어들어 잊고 살았습니다.
엄마도 모임도 많이 갖고 인스턴트도..조금씩 하게 되고 일반인과 같게 생활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저희엄마가 피자나 치킨, 고기 이런걸 좋아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그만큼 관리에 소홀함이 있었단 이야기죠..
매년하는 암건진때...저번주 목욜이네요..여러군데 전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 딸이구요... 눈물이 너무 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글을 적습니다.
항암치료도 거부하겠다 하시는걸 가족이 엄마 마음 돌리고 앞으로 지독스런 항암 치료 하게 될텐데요..
머리도 깎고 시작하라고 의사가 그랬다더군요.. 5년전 유방암치료로 받은 항암제랑 비교도 안된다고...
병원에선 항암을
그럼 집에서는 저희가 뭘 해드릴수 있나요?
마시면 좋은 차나, 음식..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간병인도 고용하고 싶은데..혹시 정보 있으시면쪽지 부탁드려요
제가 갓난쟁이 애가 있어..엄마랑 같이 살수가 없네요
이 와중에 애기낳은것도 후회가 됩니다. 애 한테 그러면 안되는데 ...조금만 늦게 가졌으면 우리엄마 아픈거 함께 나눌수 있읉텐데
싶은게...정말 모든게 절망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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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우리의 유전자는 뜻에 반응을 한답니다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분명 잘 되실거예요!!! -
블1랙캣
어느 샘께 하셨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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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
힘내세요
저도 9년만에 폐와 뼈로 전이된걸 알았고 지난3월달까지항암 6차 마치고
쉬었다가 다시 회사 복직해서 다니고 있어요
지금은 재발의 충격으로 어머님이나 가족분들이 많이 힘드실꺼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잘 치료 받으시고 힘내세요 -
치킨마루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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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항암끝나고 먹으라는건 항암을 모두 마치고란뜻인지 아님 1차일주일 후란 뜻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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