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당하기 싫습니다.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구슬
안녕하세요.. 올해로 24의 한 남성입니다.
키 166에 몸무게 48키로 입니다.
이 것만 봐도 얼마나 왜소한지 짐작하실 겁니다..
그동안 제 몸에 관심이 없었으나.. 최근 여러 안좋은 일들을 겪으면서
최소한 무시만은 당하지 말자! 그러기 위해선 일단 체격은 작아도
탄탄한 몸을 만들자! 라는 굳은 결심을 했습니다.
정말.. 최소한 남들만큼의 체격이라도 갖추고 싶습니다.
헬스장을 다니곤 싶지만, 직업특성상 주말에도 출근을 하고
주야가 수시로 바뀝니다...
일단 무작정 5kg아령 2개를 사서 혼자 이것 저것 해보려는데
운동이란걸 평생에 해본적이 없어서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팔굽혀펴기를 해보니 10개를 3세트라고 하나요?
하니까 정말.. 힘들더군요 마지막 세트에서 일어나기 힘들었습니다.
후들후들... 확실히 저는 근력이 없습니다..
지금은 그냥 집에서 혼자서 팔굽혀펴기와 아령 번갈아 들기를 하는 중인데
역시 잘 모르다보니 확실한 체계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막 여러 정보를 보고 돌아다녓는데
후.. 역시 힘드네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저 정말 문제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분들 지식 좀 나누어 주십사 이렇게 구걸합니다..
정말 굳은 의지로 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집에서 일주일간
오후 6시마다 팔굽혀펴기10회 3세트
아령 번갈아 들기 20회 3세트
윗몸 일으키기 20회 3세트
를 하고 있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직업특성상 헬스장 이용이 불가하고,
주야가 예정없이 바뀌는 직업이라....
-
냥냥
남자는 작은몸이 컴플렉스지만 반대로 여자는 살찐몸이 컴플렉스죠 - 제 동생은 다이어트위해서 삼교대 근무임에도 불구 매일매일운동하고 식단체크하며 나날이 건강한몸으로 변신중이예요 ! 물론 의지도 중요하지만 먼저 뭐든 실행으로 옮겨보세요 ~ 집에서 운동하시는것도 정말 좋은방법이지만 운동이.처음이시라면 누군가의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화이팅 입니다~~
-
라일락
음,, 팔굽혀 펴기 부터 하세요,
팔에 간격을 완전히 모았다가 벌려나가시면서요,
고렇게 5세트,
하체는 앉아뛰며 돌기 ~ 군대에서 좀 해보셨으리라
생각해요, 이만한 하체 운동이 없죠,
중심을 잡는 운동은 \맨몸스쿼트\가 절대 답이죠!
주,야가 뒤죽박죽이신 분이
일과 운동을 병행하시면, 특히 헬스를 하신다는건,
일을 소홀히 하게 될수 있어요,
피로감이 배로 몰려오죠,
경혐자라 잘 알고 있습니다. -
큰꽃늘
정 안되시면 스쿼트부터( 하체부터 )근력키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도 저체중허약을 여기사이트에서 스쿼트영상 검색해서
기본 15회 5세트는 정식으로 하고도 수시로 짬날때마다
스쿼트해줘서 기초체력 키웠습니다
스쿼트로 타바타운동법으로 하면 그 후에 푸쉬업도 늘고
그랬네요 -
솔로다
일단.....저도 키가 165입니다;;
저도 첨에 운동 시작할무렵..52킬로 였네요ㅋㅋ
현제는 67킬로입니다.
저는 헬스장을 추천드립니다....요즘은 24시간 운영하는곳도 많아요.
무분할로 3개월정도 하시고 체중과 근력이 늘어나면 그때부터 분할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보충제는 게이너 또는 게이너+프로틴 혼합용으로 드시고요.
유산소는 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삼시3끼 다 드시고요 식간에 고구마 , 감자 , 건과류 , 바나나 등으로 끼워서 드세요. 공 -
소미
어디서도 못 구하는 재산이죠
-
힘차
젊어서 망하는건 재산이 됩니다......멋진말입니다!!
-
새
이제 24살 이십니다.
사람마다 환경과 여건이 모두 다르겠지만 제가 님의 입장이었다면, 일이고 나발이고 다 치우고
한 열흘정도 여행한번 갔다온 뒤, 페이를 좀 적게 받더라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곳으로
이직을 하고, 남는 시간에 운동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여친도 만들어서 데이트도 하고,
좀 더 부지런 떨어서 자기개발도 좀 하며, 나이들어서 사업한다고 설래발치다 마누라 자식 전부
길바닥에 나가앉는 상황 만들기전에 젊었을때 최소비용으로 자기사업할게 없는 -
여우By
맞는말이신듯..
-
율아
제가 봤을때는 님이 시간적으로 좀 정상적인 (9시출근 6시 혹은 7시 정상퇴근)하는 회사로 이직하시거나
아니면 정말 정신력이 강하셔서 퇴근 이후 바로 잠자리 들고 새벽에 읽어나서라도 매일 헬스장가고
일하면서 중간중간 남이 눈치를 주던말던 먹을것 다챙겨먹고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안됩니다.
여태까지 몸이 이지경이 되도록 방치하신 분이라면 절대로 제가 말한대로는 못하실 것 입니다. -
벼리
\헬스장을 다니곤 싶지만, 직업특성상 주말에도 출근을 하고 주야가 수시로 바뀝니다...\
여기까지만 읽고 더이상 읽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이미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90%이상 포기했다는
뜻 입니다. 이런 상태라면 일반인으로서는 운동하기 힘듭니다. 운동은 생활이 되어야지 충동으로 시작하는
운동은 잠시일 뿐 입니다. 지금 님 몸상태에서 님이 말하는 무시당하지 않을 정도의 몸이 될려면
하루 식사량 5끼 늘리시고 매 끼니 사이 사이 보충제 혹은 감자/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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