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자주 출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10월 한달동안 삽질만 하다가 11월에 입사지원서를 넣었던 회사들이 줄줄이 서류통과되서

다시금 정신없어 진거 같습니다.
오늘 동아제약에서 1차 면접을 보고 왔고 25일날 발표가 난다고 합니다. /p求?

그리고 일동제약은 서류통과했다고 하고 말입니다.
여기까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그냥 막 넣자는 생각에 여러군데 중소 제약회사에도 지원을 했었습니다만..

진양제약과 명문제약에서 각각 2차 면접과 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둘다 25일 이고 시간이 진양쪽은 1시 명문쪽은 2시 30분이 되었습니다.

제가 두 회사의 위치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진양제약은 서초3동에 명문제약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하고 있는걸로 보았습니다. (부산에 살다 보니 두 회사가 어느정도 거리에 떨어진지도 모르겠습니다. )
동시에 두 회사의 면접을 볼수 있을까요?

진양제약의 경우는 따로 적성검사도 본다고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 할거 같습니다만..그렇다면 두 회사중에 하나는 포기를 해야 하는건데.. 과연 어느쪽을 포기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여러군데 돌아다니며 사람들이야기를 들어보니 진양제약에 대한 평가는 별로고 그래도 명문제약의 경우는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일단 동아나 일동에서의 결과에 더 촉각을 곤두세워야 겠지만.. 혹시나 안될 경우의 대비책으로

진양, 명문 중 한쪽은 최종 면접을 봤으면 해서 말입니다.
태권수다님의 생각은 어떠신지..혹은 다른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언제나 들러서 도움만 얻고 가려는 저의 모습..부끄럽습니다. 조만간 어서 취직을 하여 저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 활동 해보고 싶습니다. ㅠㅠ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내일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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