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어머니는 뇌출혈로 쓰러지셨고, 3일간 무의식이셨고 총 일주일간 중환자실에 계셨습니다.

두달 되어가는 현재 50세 중반인 저희 어머니 상태는 현재 오른쪽 편마비 및 언어 장애가 있습니다.

오른쪽 다리는 조금씩 구부렸다 펼쳤다만 가능하시고 아직 걷지는 못합니다. 또한, 인지는 하시는데 말을 하실때 제가 못알아 들을 만큼, 어머니가원하는 발음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 기저귀를 착용하시고, 대소변인식이 돌아오셔서 무슨말인진 발음을 알아듣기 힘들지만 대소변 매려운 것은 인식합니다. 또한 감기걸릴때 마다 목은 뚫지 않았지만 썩션(가래빼는 일)을한번씩 빼고 있습니다.가래 빼는게 없으면 간병인 일당 5천원을 줄일 수 있지만.. 엄마가 가래를 빼는지 안빼는지 확인은 간병인이 하니.. 의심이 가끔가긴 하지만 믿고 참고만 있습니다..

현재 하루 간병인 비용8만 7천원+ a(요거트비용, 과일등)지불하고 있고(10일 87만원+a), 부산 봉**원 병실에 계시고, 물리치료실을 왕래하며 하루 1시간 이내의 물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 비용은 한달 약 170이상 나오는 것 같습니다.(이건 집에서 영수증을 보며 계산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언어치료를 받으라고 해서 다음주 부터 주 중간에 1회 받고 주말엔 제가 내려가서 언어 연습을 시키려고 합니다.(일일 4만원.. 가격 부담이 너무 큽니다 ㅠㅠ)1. 현재 상황에서 재활병원으로 옮길 수 있는지 (언제쯤 옮겨야 할지)
2. 재활병원 비용은 어떻게되는지
3. 병실에 지급되는 약들이 재활병원에서도 지급이 되는지
4. 부산 동래구에 사는데 옮긴다면 어디로 옮기는 것이 좋을지..
5. 언어치료는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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