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똑똑으로 어느정도 생각하고 서점에 갔는데
서점아저씨가 다른 수학동화를 보여주니까
제가 결정을 하고 갔음에도 또 망설여지더라구요
8시 다되서 동네 서점에 가서 수학동화 보여달라했더니
아저씨가 천천히 보라면서 이거저거 보여주시는데
휴.. 정신없어여.
그래서 다시 집에 가서 생각해보고 전화준다고 했는데여..
다시 마음 가담듬고 여기저기 사이트를 검색해서 좀 봤는데
수똑똑이 교구도 좋다고 하고
무엇보다 수학개념을 잘 잡아준다고 하니까 맘이 확실해지더라구요
역시 수똑똑이 낫겠군하는 맘이 들어서 ..
서점에 안가고 전화로 주문을 했어요.
돈은 인터넷뱅킹으로 이체하구요
넘 마음이 후련해여
머리아픈 숙제하나 끝낸거같아요.
이제 책오면 교구도 함 보고
책도 읽어주고.. 생각만해도 좋은데여.

한 짐 던거같아서.. 넘 좋아여
울 딸 어린이날 선물인데.. 시간 맞춰 책이 도착할거 같아요;.
울 딸 넘 좋아할거같아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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