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주도는 20대 초반에 두번 댕겨왔는데

이번에 가려고 찾다보니 뭐이리 안가본데가 많은지요 ㅜㅜ

혼자 끙끙대면서 열심히 짜본 일정인데 뭔가 허술하네요.남편놈은 나몰라라 ㅜ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 일정이구요 렌트카로 움직입니다

1일 : 14시 10분 공항도착-용두암-하귀~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오설록-수용횟집 배낚시-러브랜드-숙소

※임산부 배낚시 태워줄까요?그때쯤이면 28주 정도 되는데;
만약 못타면 어딜가야 좋을까요?숙소가 배낚시하는곳 바로 앞인데;;

2일 : 송악산-중문해수욕장에서 해수욕-숙소

3일 : 천제연폭포-주상절리대-서귀포 파라세일링-쇠소깍-시간남으면 해수욕-숙소

※너무 널널할까요?그리고..임산부는 파라세일링 안시켜주겠죠?ㅠㅠ

4일 : 섭지코지-성산일출봉-우도-트릭아트뮤지엄-선녀와나무꾼-숙소

※이날 일정이 빡빡학거나 너무 걷는다 싶으면3일째로 좀 끼워넣고 싶은데
어떤걸 3일째로 포함하면 좋을까요?

5일: 올래국수-공항

※비행기가 12시30분 껀데요 이날 성산일출봉쪽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공항가기전에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시간이 안될까봐 일정은 못잡았거든요.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여쭙자면 3일째는 숙소를 못잡은 상태인데요

그냥가서 잡으려면 많이 힘들까요?3일째도 중문쪽에서 묵을까하는데요

가뜩이나 어디 못가는데 아기낳으면 더더욱 못댕기겠지요 ㅜㅜ

이번에 가면 또 언제갈수있을지 몰라서 욕심만 앞서고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네요

플러스 마이너스좀 부탁드려요~~복받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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