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박 4일 제주도에 갑니다.
출발이 몇일 안 남은 관계로, 오늘 부랴부랴 일정을 짜봤습니다.

이번 여행은 부수다님과저희 가족(저, 아내, 5살, 2살) 이렇게 갑니다. 약간 특이(?) 한 것은,
저희는 29일 출발이고, 부수다님은 30일 아침 일찍 오시는 거죠. ^^;

일정입니다.

첫째날: 공항 - 중문으로 바로 가서,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테디베어 박물관, 중문해수욕장, 호텔 산책, 중문해수욕장 입니다.

둘째날: (부수다님) 공항 - 애월해안도로 - 협재해수욕장 (잠시 하차) - 돌마을 공원 - 오설록 박물관 - 송악산 - 수월봉 - 산방산 - 호텔 픽업
☞ 위 일정이 순서대로 가능한가요? 부수다님 두분이서 쭉 보시면서, 저희를 데릴러(?) 오시는 일정입니다.

셋째날: 한화콘도 - 산굼부리 - 성산일출봉(올라가지는 않을 듯..) - 섭지코지 - 외돌개 - 천지연 폭포 - 파라다이스 호텔 - 쇠소깍 - 주상절리 - 숲터널 - 한화콘도

넷째날: 한화콘도 - 만장굴(또는 김녕미로공원) - 삼성혈 - 제주시내구경 - 용두암 - 용연계곡 - 공항(오후 4시 도착예정)

셋째날 일정 중, 저희 가족은 몇시간은 따로 해수욕장(일정상 표선해수욕장)에 갈까 합니다. 아이들 때문에요..
전에 제주도는 몇번 가봐서,,, 이번 여행은 아이들은 물놀이, 그리고 부수다님은 따로 두분만의 시간을 드리고자 짜본 일정입니다.

위 일정이 너무 빡빡한 가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