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헬스를 쉬었다가 했다가 하면서 근 2년정도 헬스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173/66 정도 됩니다 지금 현재.

전역한 초기에 6개월동안 진짜 열정적으로 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트레이너형님들한테 늘 들었던 말이

진짜 열심히 하고 꾸준히 하는데 중량이 안는다 라는 소리였죠

그땐 친구들 2명이서 같이 해서 보조 걱정도 없고 저도 전역초기라 열정적으로 모든지 임할 때라 정말 열심히 했었죠

그런데도 트레이너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몸 크는게 더뎌서 트레이너들이 PT받아보란 말을 많이 했습니다 PT는 안받았지만

솔직히 전 혼자 이뤄내고 싶었는데요.. 뭐 이건 사설이고

그래서 전 아직도 중량을 잘 못 칩니다. 그리고 대학교 다니면서 시험기간이네 뭐네 하고 자꾸 빠지다보니 중량이 좀 늘다 말다 하는데

같이 하던 친구도 이번에 졸업하고 이제 운동 혼자해야되거든요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중량을 조금이라도 올리면 자극도 안오는 것 같고 금방 지치고

고반복을 노리자니 횟수를 많이 하면서 하면 쩃든 3~4세트 넘어가면서 못 들겠는건 매한가지고

예를 들어 벤치 봉이 20KG에 10KG 판 두개를 달고 하면 첫번째처럼 너무 무거워서 못들겠다는 느낌이고

7.5까지는 또 애매하게 가벼워서 운동이 잘 안되는 느낌이고 ..

혼자 이번 방학때 운동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

벤치 프리로 15KG 두개 달고 하고 데드는 30/30 정도 하고 스쿼드는 한 70~80정도 합니다..

그래도 2년 거의 꾸준히 했는데도 저정도 중량이니 매우 답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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