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수화물 검사 하나요?!
삐용삐용
작년 10월에 엄청 큰 트렁크에 호로요이20캔과 과자류10여만원어치를 쟁여온적이 있어요
그때 세관이고 뭐고 그런거 전혀 없었던것 같은데요
어디선가 어느분이 한종류의 물품을 많이 사서 세관에 걸렸다 라는 말을 읽었어요
전 작년 10월에 면세 한도내에서 면세점 쇼핑도 엄청 했거든요 남편이랑 합해서...
그리고 벨류마트에서 20만원 안되게 쇼핑도 했구요
이번 10월에 대마도 갈때도 마트쇼핑을 주목적으로 생각하는데... 조금 걱정이 되서요~
최근 다녀오신분 계심 좀 알려주셔요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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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룩
아.. 그렇군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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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림목
저기... 예전에도 님이 운이 좋았던거구요. 원래 400불에 일본 쇼핑까지 포함이었어요. 건너 지인중에 이삼년전에 그렇게 걸리신 분 계시거든요. 다만 그 걸리는 퍼센트가 예전엔 적었다면 지금은 좀 많다고 해야하나. 요즘은 배에서 내려서 엑스레이 통과하고 보면 옆쪽으로 짐검사당하러 끌려가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예전엔 드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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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중
이런; 언제 그렇게 바뀌었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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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당연 걸릴 수도 있죠. 일본에서 산거 포함해서 사백이니까요. 그리고 이전엔 호로요이같은거 여러개 사와도 괜찮았는데 이젠 것도 엄격하게 해서 가끔 걸리시는 분들 나와요. 전체가 사백불 이하라고 해도 한캔만 면세. 나머지는 세금 7~80%(주류라 세금이 높대요) 물린다고 하네요. 전 걍 세금낼 생각하고 사오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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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포텐
부두나 공항 어느곳이 더 세관검사가 심하냐...를 묻는 분들도 자주 계시는데요.
경중은 없습니다. 다만, 기존에는 부두가 공항보다는 수하물기준 등에 있어 다소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다 보니 세관검사 또한 이에 편중되어 상대적으로 약간, 아주 약간 수월했던 것은 사실인데요. 역시나 이런 점을 악용하는 입출국자들이 늘어나다 보니, 세관에서도 부두를 통해 입출국하는 여행객들의 세관검사를 좀 더 강화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