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초등학교때부 지금까지 계속 비만이었습니다..
여태까지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을정도로.. 헬스.수영.
다이어트약...한약...허벌라이프 , 비만치료약.등등
근데 중요한거 요요현상이욤..

몇년동안 살을 빼다 찌우다를 몇번을 반복합니다..
중요한거....몸무게가 70 킬로가 넘어가야지 정신을 차린다는거지요..
다시 55킬로 정도 만들었다가.. 다시 70킬로그램이 넘어가구..
그게 계속 반복이 되네염...
저한데 문제가 있는건가여?
아차하는 사이에 도로 살이 쪄버려요..
제가 워낙 먹는걸 좋아하거든여...특히 살찌기 쉬운음식들...
라면..떡볶이..순대..짜장면 ..피자..치킨 등등....
인스턴트 음식을 정말 좋아해요..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리덕타민이란 약을 주더라구염..
하루이틀 먹구나서 속이 넘 울렁거리구...그래서 안먹구 냅덨는데
오늘 갑자기 그게 눈에 띠네염..
오죽하면 남자친구도 그걸 제게 줬을까 하구 생각해보니..
제자신이 정말 한심하네여.

약을 먹구..운동두하구..식이요법하구염...
그렇게 열씨미 해서 빠졌을때는 좋아라 하다가.. 한두달 정도 지나면 도로 아미타불이 되어버려요..
제 주변에 보면 많이 먹어도 마른사람들도 있거든염..
대체 어케해야지 살 안찌는 체질로 바꿀수 있을까염???

거리에 나가도 텔레비젼을 봐도온통 날씬한 여자들만 다니구...
정말 요즘은 스트레스가 만빵입니당..

평생 긴장하면서 사는수밖에 없을까여????????

한가지 더요..리덕틸과 리덕타민의 차이는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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