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아빠 6월초에 욕창때문에 한전병원에 입원하셔서
수술후 어제 도봉병원에 재활로 다시 옮겼습니다
2달간 병원비 환자부담으로만 500만원 나왔고
간병인비용 500만원 썼는데 결과는요??

엉덩이 욕창이 커서 수술하러 가선 허벅지 골반뼈 욕창하나 더 생겨왔습니다. 엉덩이쪽은 수술후 맨아래쪽 엉덩이쪽 상처가 덜 아물었구요
근데 자꾸만 이제더이상 소독외엔 할겐없으니 재활을
가라고 해서 재활병원으로 왔습니다.
아빠도 누워만 있으니 점점 정신도 더
없어지는거 같아보이구요. 휠체어라도 한번더 타면 날까싶어서 ㅜ

욕창도 욕창이지만 간병인도 문제입니다 ㅜㅜ
이제 재활때문에 휠체어를 자꾸태우고 눕혔다
해야할텐데 지금 저희 아빠가 몸이 편마비에 인지도 거의없으셔서 오로지 간병인분 힘으로 들어야 하거든요
근데 어제 휠체어 태우시는거 보곤 너무 걱정됩니다
나이가 많은 아저씨분인데. 덜덜덜 죽을힘을 다해
침대로 옮기는 느낌 ㅡㅡ. 자칫하단 놓칠꺼같은

간병인분 잘하시는분 안계신가요?? 시급합니다그리고 골반뼈욕창은 원래있던곳에선 빨간약? 소독후
그냥 거즈만 대놓는 식으로 소독했는데 지금 병원도 똑같이 하며 긁어내며 경과를 보자합니다.

여기저기 욕창관련 글을 보니 식염수로 소독해야한단 말도 있고. 뭘 어떻게해야하나요??
거기다 좋다는걸 해볼라해도 병원에선 못하게 하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뭔가 호전되는건 전혀없이 돈만 쓰고 상태는 점점 악화만 되는거 같아 어젠 새벽까지 잠도 안오네요 휴

간병인분이라도 좋은 사람만나고 싶어요. 진짜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