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중에..
큰마루
안녕하세요 23살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저희 어머니가 항암제주사를 맞으셨어요 오늘로 3일차구요 제가 일찍나갔다가 늦기들어와서 옆에 붙어있을시간이 별로없어요.. 옆에서 간병은 해주고있는데 부족한거 같아서요... 먼저 겪어오신 선배님들의 경험이나 조언을 좀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아, 요양원 가신다구 하시는데 요양원은 어떠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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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요양원에가면 챙겨드리지도 못하구.. 외로우실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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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ants
요양원이 더 좋을수도 있어요 음식은 꼭 조리된것만 드시게 하고 잡숫고 싶은것 전부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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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
에고.. 이번에 췌장염때문에 응급실왔어요ㅠㅠ 진짜 먹는게 중요 하군요.. 저희어머니는 입맛당기는게 없다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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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두루
음식은 고단백으로 입맛당기는걸로 먹었어요..오리백숙.추어탕. 소고기.낙지볶음..전복.돈 엄청 썼네요..
항암중에 잘드셔야해요.전 응급실 한번 안가고 잘 보냈어요.. -
개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소식으로 글올렸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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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
음식은 회나 젓깔류...날음식만 피하고 드시고 싶은 건 뭐든지 드셔도 되요~~~2주차때는 백혈구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힘드실거예요...3주차는 괜찮으니깐 넘 걱정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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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마루
감사합니다ㅠㅠ 음식같은건 뭐가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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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항암때는 누군가 많이 도와주셔야 편하게 잘 넘길 수 있는 것 같아요...저는 미안하지만 친정엄마가 그 일을 해주셔서 항암 무사히 잘 마치고 수술,방사선까지...방사선도 한 번하면 끝이네요! 힘드시면 요양병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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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리
감사합니다..ㅎ혹시 치료중에 좋음식같은건 뭐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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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길
간병해주실 분 없으시면 요양원이 환자분한테 좋으실거에요
힘들어서 음식챙기기도 혼자서는 못하겠더라구요.저의 경우는
차려주는밥먹고 누워만 있었는데도 힘들었거든요.
울딸이 저보고 영유아기로 돌아간거 같다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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