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항암중에 귀찮고 아프고 하고싶은생각이 없어졌습니다 항암 끝나고 4개월 아상하게 진단받기전보다더
제가 하고싶은거여요ㅠ 부끄럽게시리
분비물도 많아지고 항암중 폐경되었는데
왜그런지 자주 하고싶다는생각이 들어요ㅠ
이나이에 일주일에 두세번 생각이납니다
너무 몸이왕성하면 해로울껀데 걱정이됩니다
몸이 골골해야 암세포도 약해진다는데
자꾸 왕성해지니 두렵습니다ㅠ
요즘 제고민입니다

저는 남편이 참는것도 걱정이지만 자주하던 스킨쉽이 그리워요 그런걸로 위로받는데 남편은 아이도 돌봐야하고 일도 해야하고 제 눈치도 봐야하고 아픈저만큼 힘들꺼예요 항암 차수넘어갈때마다 한번씩 제가 싸움을 걸고 울구불구 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을거예요 그런거 풀어주고싶어요~ 스킨쉽도 하고 부부생활도 방법이 있다면 즐겁게 하고 싶어요~ 그래야 제가 더 행복하고 즐거울것 같아서요~ㅎㅎ

남편이참아줄때는고마워하세요
그런것도나중에는부부의정입니다
지금참아준다고 부부사이멀어지는것은없어요
나중에 정말웃으면서 내가언제이리아팠냐하고 웃으면서 ㅂ부관계 재미있게 할날옵니다. 하지만지금은 너무어픈단계예요 남편위하다가 내몸 힘들어져요
남편이참아줄때 고머워하시고내몸 잘추스리세요

저희 남편은 참는데요 제가 미안해서 자꾸만 찝적거려요 부부란 서로 아픔을 보듬어줘야할것 같아서요 성인 남자가 그런걸 참는것도 고통일듯 해서요 윗분 말씀하신대로 써지젤 써볼까봐요~^^

방사선영향인듯해요. 이아픔가실려면 족히삼년이넘어야가능한데. 저도뭐라고위로를못해주겠어요
근데남자들너무하죠?자기는하규싶어하지만아픈머누라한테요구하니 안하재도그렇고 하자니
눈물나오게아프니. 남자분들 조금만참아주면안돼나?

엄청아프고 소변볼때쓰리고
어디가서말도못하겠고. 애구애구그심정알어요
젤도못쓰겠지요. 삼사년정도는아퍼요 안아픈사람이정상인가? 저도무척이나어파서 우고싶어라입니다
이래서 암환자마나님두신남편들 딴생각먹는것같아요
넘편이암환자면 여자들일편단심이지만 남자들은........

일반제품 말고 써지젤 쓰세요

주치의샘께 말씀드리면 산부인과 연계해서 처방해 주실거예요.
호르몬성분이 없는걸 써야하는걸로 알아요.

젤~ 얘길했더니 제몸에 안좋을거라고~ 안쓴다고 ㅜㅜ 안좋은거는 아니죠~

젤을 이용하세요 아웅 부끄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