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매일매일
찬솔큰
공황장애 환자분들 경우에는 매일 매일 갑갑하신 분도 있고
아님 심하게 가끔 공황발작오시는 분도 계시잖아요
근데 저는 심한 발작은 안오는데 그냥매일 몇시간씩
갑갑하니까 너무너무 힘들어요
답답함을 잊고 싶어서 다른것을 하려고해도 그걸 하루를 못넘기고
계속 갑갑하네요 ㅠㅠ 이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하는데 매일이러니 진짜 요새
너무힘드네요 ㅠㅠ..
현재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실 분위기여서 할머니뵈러 병원도 자주가고
좀 울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것과 상관없이 전부터 매일..
갑갑하긴 했었지만 ㅠ..
조금이라도 해결방법없을까요..
매일매일 이러니까 진짜 힘드네요..
차라리 가끔이면 잠시라도 잊을텐데말이죠..
아 그리고 증상이 어느날은 코가 막힌것처럼 코쪽이 답답해서 숨쉬기
힘든 것도 있구요 어떤날은 또 가슴이 흉부쪽이 갑갑하게 막힌것 같구요
또 다른날은 목에 이물감도들면서 목졸리는 느낌이 들거든용..(제일 괴로워요)
이 3가지 부위로 매일 조금씩 바뀌면서 갑갑하네요 ㅠㅠ
코는 제가 비염이래서 치료는 마쳤는데 그래도 아직은 좀 갑갑한게있어서요..ㅠㅠ
무튼 하루라도 이 갑갑함을 잊고싶어요..
밤에 많은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웃고떠들면 모르고 넘어갈 수도있는데
밤에는 저혼자 각자 할일하니까 자꾸 자신한테 집중을 더하게 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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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무신경과 운동이 역시 최고군요 말씀 감사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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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저도 위의 3가지 증상이 자주 생기곤 했습니다. 공황 한번 오기 한참 전부터요. 세번째의 목 이물감 및 목졸리는 느낌이 들면 예전엔 식사 할 때마다 목에 걸리면서 잘 안 내려가곤 했는데 요즘은 그렇게까지 되진 않아서 다행이지만요.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살다보니까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니까 불편이 덜 해지고, 또 그렇게 시간이 좀 더 지나니까 워낙 익숙해져서인지 아니면 증상이 사라져서인지 요즘은 잘 못 느낄 정도가 됐습니다. 가슴 답답한 것은 여전히 왔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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