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이제 30대를 앞둔 청년입니다.

작년 상반기에 취업시장에 뛰어들어 바로 취업이되버렸지만.. 제가 원하는 분야인 제약쪽이 아니었습니다.

그 후로 회사를 다니며 작년 하반기,올해 상반기에 메이저 제약사 3~4개씩 넣었었고 서류 탈락한적 한 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연차의 제한 때문에 각각 한 번씩밖에 면접을 못갔었고 매번 고배를 마셧었죠..

그래서 이번 하반기에 회사 그만두고 면접 다닐 계획으로 왕창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하나도 서류가 안되네요... 4개째 탈락;ㅜㅜ

지원했다가 면접에서 떨어졌던 회사들이어서 그런지.. 이젠 서류도 안되네요 ㅋㅋ

나이 때문인지.. 결정적으로 자소서에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뉘앙스를 살짝 풍겨서 그런지..

아니면 올 하반기 공채 시장의 경쟁이 진짜 높은건지~

회사 그만두겠단 말 먼저 안한게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ㅋㅋ

더 늦기전에 제가 도전하고 원하는 분야로 가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공휴일에 오랜만에 출근해서 넋두리 남겨봅니다 ㅎ

취업에 도전하는, 그리고 현직에 계신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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