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2/19-24일 가족끼리 간사이 여행갑니다! 수능도 끝난 겸 가족끼리 처음 외국에 나가는거라 두근거려요ㅎㅎ
일단 숙소는 교토에서 2일(이비스 잡았어요), 오사카에서 3일(비아인 신사이바시) 묵고요.일정은
1일차 간사이공항(12시 도착) - 교토 체크 인(약 3시정도 될 듯 하네요) - 니시키시장 - 기온구경 - 청수사(입구만 간단히, 공사중이라고 해서ㅠㅠ)
2일차 아라시야마 - 금각사 - 은각사 - 헤이안신궁 - 교토타워
3일차 오사카 체크 인 - 오사카성(천수각만 간단히) - 덴포잔(산타마리아호, 마켓플레이스) - wtc전망대 - 도톤보리/난바/신사이바시 구경
4일차 텐노지(신세카이, 츠텐카쿠, 덴노지공원) - 스파스미노에 - 우메다(3시에 맥주공장 예약, 백화점 구경, 해지면 공중정원, 관람차) - 난바구경
5일차 아리마온센 - 기타노이진칸 - 하버랜드 모자이크 - 오사카성 3d 일루미네이션
6일차 나라공원 or 난바 좀 더 구경 - 간사이공항 (6시 출발)궁금한 점들
1. 19-24일 이때가 황금연휴 기간이라던데 사람 얼마나 많을까요?;; 얼마나 사람이 꽉꽉 찰지 무섭습니다 ㅠㅠ
2. 2일차 저녁 교토타워는 남은 시간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서 넣었는데 교토 저녁에 갈만한 곳이 어디 더 없나요? 라이트업도 마무리 된다고 들어서요.
3. 3일차 일정이 가능할까요? 오사카로 이동하는 시간을 빼고 짠거라 너무 빡빡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난바 구경 4일차에도 넣었네요)
4. 넷째 날 아리마온센을 가는데 굳이 스파스미노에 갈 필요가 있을까요?
5. 덴노지공원은 동물원 빼면 볼거 없나요? 가족들 모두 동물에는 그닥 관심이 없어서ㅋㅋ;
6. 마지막날 일정이 애매합니다ㅠㅠ 오사카에 더 볼만한 곳 있는지, 아니면 나라를 잠깐 둘러보는 게 나을 지 고민입니다.(아 usj는 놀이공원 싫어하는 엄마와 오빠가 같이가서 제외했고, 가이유칸도 갈 생각 없네요 ㅎㅎ; )
7. 패스 같은 경우 1일차 이코카&하루카 패스 + 2일차 교토 버스 티켓 + 3,4일차 주유패스 2일권 + 5일차 한큐 지하철패스 + 6일차는 미정(어딜 갈지 모르겠어서ㅋㅋ)인데 확인 한번만 부탁드려요!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하네요ㅠㅠ 아는 부분들만이라도 대답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그럼 수다닷컴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이만 자러가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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