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공대생이고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전공도 좋고
가능한한 전공을 살려서 일하고 싶어요
전공을 좋아하다보니
학점도 차석정도 유지하고
기타 여러 가지 것들도 따라왔고 어디서 일하든 하고싶은 일을 하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요새 사회현실보면 참..
공부하려고 석박사가도 결국엔 노예가 되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문과 출신들에 비해서 돈도 못벌고 사회적으로 성공도 못한다고 하고
40살에 치킨이나 튀긴다고하고 하네요

성공해서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인생을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그런 직업군은 대개 의사나 변호사, 금융권이 많네요..

전공을 살려 그냥 연구개발,공대직무로 가야할지
전공을 버리고 영업 마케팅쪽이나 금융권, 전문직 등 성공과 보다 돈을 많이버는 곳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전공을 살리는게 행복할것같긴한데
현실적으로는 먹고살기어려운 지옥길로 걸어들어가는것 같고 ㅠㅜ

아직 25살 3학년 학생이라 내년부터 취업 시장에 들어가는데 참..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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