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의 제약회사 취업 준비~!많은 조언좀..
날애
안녕하세요..?
저는 y대 이학계열에 재학중인 아직 과도 안정한 학부생입니다..
현재는 화학/생화학/생물쪽 으로 전공을 생각중인데..(학점이 낮아서 어디가 될지..미지수..)
보니까 대학원 연구실에서 연구하는 분야가 화학은 생물과 많이 겹쳐보이는데도 많고
그게 오히려 저의 관심분야와 더욱 맞아 떨어지는것 같아서
석사까지 공부 일단 해보려 합니다..박사는 이후에 생각해보구요..(사실 박사까지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근데 제가 좀 특이한게 결혼도 좀 일찍하고, 휴학도 좀 오래하고 해서 나이는..26인데 학년은 2학년이고..;
성별은 여자입니다..
학점은..1학년 1학기때 적응을 하도 못해서 학교를 안나가는 바람에 최악이라
현재까지 올려보려 애는 쓰고 있으나.. 워낙 초반에 바닥이라 올리는게 버겁지만..
학교생활 열심히 하다보니 요샌 나름 페이스를 찾고,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중입니다..
고민의 시간과 방황의 시간을 거쳐 결혼과 육아를 통한 삶의 깨달음과 감사를 통하여
현재는..오히려 명료하고 편안한 상태입니다..제약회사 취업에 관심이 많은데
생-화학 관련 석사를 졸업한 뒤
cra(이게 연구원 맞죠?)쪽으로 취업하고 싶은데영어는..시험점수는 없으나 제가 갠적으로 생각할 때.. 공부하면 금새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평소에 영어소설이나 영어로 뭐 듣기 같은걸 해온 편이라..맘 잡고 시험 공부하면.. 될꺼라..현재는 생각중입니다..^^;;
것보다도 아직 저학년이라..얼마든지 회화나 기타 영어 능력을 쌓을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연구원으로 취업하려면..
q1.어떤 정도의 스펙이 필요할까요? (이런 스펙 질문은.. 취준생들이 많이 하는데 경험자들이..꼭 어리석은 질문이라고들 하시지만..
그래도.. 취준생들에게는....너무 궁금한게 사실입니다..)
당연히..아직은 꿈 많은 학생이기에...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인 동아제약이나 유한양행에 가고 싶구요..
생각은.. 뭐 능력도 인정받고 돈도 많이 벌고 보람도 찾고 뭐 등등... 꿈은 많습니다..ㅎㅎ
현실은 항상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기는 하지만..
q2.그리고 이 사이트에 올라온 연봉 정보 말인데요..그거 영업부 연봉인가요?
연구원 연봉인가요? 궁금합니다..q3.참, 중요한건데.. 취준생들은 나이와 성별에 민감하던데... 전 결혼에 애까지 있고.. 여자에..어찌보면
참.. 마이너스 요인도 많이 갖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사실 갠적으로는.. 오히려.. 취업즈음엔 가장 안정된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좋지 않나..싶은데
이런걸 회사에서 알아줄런지.. 또 나이는 얼마나 보는지 궁금합니다..
연구원취업에서의 나이와, 기혼 등의 조건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궁금하네요..
질문도 많고, 글도 길고... 에궁..짧게 하려했는데어쩌다보니..-_-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글쓰기 권한 생기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목이 빠~~~~~~~~~~~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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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헐..정말 약사자격증 말씀 듣고..좀 놀랬습니다.. 지금 나이도 많아서 석사 따는것도 살짝 부담인데..약사 자격증까지..클.. third2님 감사합니다...하마터면.. 약사자격증 못따면..CRA안되는줄 알고 좌절할뻔했네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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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
생뚱맞은 소리를 하시네요 수다님은.. 연구직이 아닌 cra를 물어보시는 거고 , 게다가 연구직사람들 다들 약사는 아닐텐데요. 그리고 이분은 이학계라시는데 학교를 다시 다니시라는 소린지, 약사자격증을 어떻게 따라고..정말 동아서 근무하시는분이신가..김만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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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우리회사(동아)의 경우 제 동기가 연구직 20명 정도 있는데, 보니까 학교는 서울대, 카이스트, 간혹 지방 국립대 있었고...박사랑, 석사는 기본이었고...음...다들 약사 자격증 있었던거 같던데...연구직 연봉은 영업직과 다르게 책정이 됩니다...기본은 조금더 많지요...하지만 영업의 부가적인거 따지면 오히려 영업직이 더 많을수도...암튼 약사자격증 취득하세요...당근 학점관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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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Pearl
사이트 내에서 cra 검색해 보세요. 정리되어 있습니다. 연구소는 석사 학위 있어야 할 것 같구요.. 만약 대학원 진학하신다면 공부 마치기 전까지 시간이 많으니까.. 말ㅆ므대로 긍정적 마인드로 철저히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precosci님 손에 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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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장사
CRA가 연구직이 아니군요.. 에궁.. 다시 정보 검색 제대로 해봐야겠군요..네이버에 그냥 씨알에이 치면.. 정보가 별로 없던데..아무튼..감사합니다..^_^ 긍정적 마인드로 철저히 준비해야겠군요..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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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솔길
연구직은 여성 인력이 꽤 많이 있습니다... 단지, 학부졸업하고 석사학위 마치시면 서른인데
서른이란 나이가 신입 남성으로서도 적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장애가 되는 요인은 아니지만
약간은 걸리적 거릴 요인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4년후에는 지금보다 더 좋아지겠죠...
연구직 스펙이라... 글쎄요, 워낙에 연구소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지라 객관적인 스펙이라 하면
석사학위 이상이라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네요.. -
여우비
기혼여부와 육아등 연구원은 크게 안볼것 같긴한데.. 지난번 국내사 CRA함 면접 본적있었는데요.. 나이는 크게 신경쓰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CRA가 시험 종류에 따라 출장도 잦게 있을 수 있고해서 육아문제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육아가 회사 업무에 누가 되지 않는다는 확실한 답만 준비하심 될것 같긴한데.. 글쎄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생각이고 회사 입장의 생각은 모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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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다른건 잘 몰겠구..CRA는 연구원 아닌데요..여기서 CRA 검색해보심 하는 업무 자세히 나와있더라구요.. 간단히 말하면 신약개발후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할때 그 실험을 모니터링하는 요원이구요.. 여튼 그 시험이 잘되서 깨끗한 데이터를 얻어서 식약청에 승인까지.. 잘 되도록 모든걸 총괄 돕는 일이더라구요..
생화학쪽이심 연구쪽을 알아보심도 괜찮을듯. CRA도 생화학쪽 모집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럼 도움되셨길!
참, 저도 결혼하고 애도있고 나이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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