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병원서 그렇게 말씀하신거 보면 한달 착용할 생각해야겠어요.ㅎㅎ
수술부위 통증도 생각보다 오래가네요. 다 세월이 약이려니 하면서 여유있게 생각해야겠네요. 답변 감사 드립니다~~^^

병원서 한달동안 브라를 꼭 하고 있으라 하더라구요. 저도 평소 뒷목과 어깨가 마니 아픈사람인데 브라가 영 불편해서 느슨히하고 정 불편할 땐 뺏다가 다시 착용하고 했어요. 밖에 다닐땐 착용하는것이 더 안정감있고 안아프더라구요. 한달정도는 착용하시는게 좋을듯해요. 목운동 쩜 해주시고요. 수술부위 아픈건 조금씩 사라지는데 일년도 간다고해요. 샤워는 가슴위쪽은 세수하듯이 했어요.

방수테이프가 있군요. 아님 어깨부터 비닐로 감싸고 테이프 발라 샤워할까 생각중이었어요.^^
제가봐도 한2주는 지나야 상처부위가 좀 아물것같아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2주간 물들어가게 하지 말래서 방수 테이프(외과용 드레이프) 붙이고 신나게 샤워했습니다~. 퇴원할 때 거즈랑 테이프를 줬거든요.. 찝찝하시면 방수테이프 붙이고 샤워하세요~ 이 테이프가 엄청 접착력이 좋기 때문에 꼭 상처 부위에 거즈나 휴지 대고 붙이셔야 해요~~

잘하면 만날수있었는데 연기했군요...수술후 잘먹어야 된다는데 요즘 머 먹고 사는지..점점 먹는게 부실해지는거 같아요~~~요즘 급땡기게 맛났던거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몸관리 잘하시고~종종소식전하기로해요~~

아~선항암하시고 수술하신 언니분인가요? 짧은글 읽고 어떻게 알아보셨죠?신기~~
정말 반가워요~~~

전 22일 이은숙샘 진료, 26일 재활교육, 이렇게 잡혔는데 두번 가기 번거로워 같은날로 잡아달라했더니 26일로 잡아주셨네요.
다음에라도 진료일 같음 얼굴뵈요.

전 집에서 소독안해도 된다고 하셔서 소독안해요. 근데 병원서도 밴드위에 소독해줬었으니 그렇게 하심 될거 같아요.

진료 받을 때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저두 암센타에서 같은날 수술했어요..휴게실서 잠깐 얘기나눴던 예쁘장했던 그분 맞죠?반가워요~~^^ 그렇지않아도 궁금했어요~~~난 월욜날 퇴원하고 집에서 소독하란 말만듣고 왔는데 상처꿰멘자리에 밴드같은거 붙여져있던데 그위에 소독해야하는지 떼고 해야하는지 몰라서 무서워서 그위에 소독약발랐어요... 퇴원할때 잘 물어볼걸...어깨도 묵직하고 상처보니까 겁나서 샤워못하겠더라구요...목욜 진료때까지 냄새나도 견뎌보려구요...진료같은날이면 보고싶은데...^^

보름정도면 외래까진 열심히 하고 있어야겠네요. 사실 지금 임의로 느슨하게 하고있거든요.

긍정의 힘을 믿는데도 가끔은 훅~마음이 무너져요. 아직 친정엄마한텐 말씀 못드렸기땜에 엄마생각할때~ㅠㅠ
계획된 여행 편하게 다녀오신후 말씀드리려고 미뤄뒀거든요. 암튼 굳센 맘으로 이후 일정 잘 견딜게요.
힘이 되는 댓글에 무한 감사 보내요~~^^

수고 하셧어요..저도작년에 암쌘타에서 햇어요..
샤워는 수술한 자리 물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서 했구요.
압박브라는 저는 보름정도 했습니다..
쌤께 물어보니 않해도 된다해서...
항암은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겁먹지 마세요..
씩씩하게 이까짓쯤이야 하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시면 훨씬 수월하답니다..
남은 치료 잘하시고 화이팅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아직 샤워는 겁나에요.
제가 뭔가 이상한지 패션 목걸이 같이 좀 큰 목걸이 좀 오래하고 있어도 목이랑 어깨가 뻐근하고 안 좋았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이 압박브라 끈이 영 거슬려요.ㅠㅠ
늦어도 실밥 풀 때 정도면 이 브라 벗을 줄 알았는데 한참동안 벗으란 말씀이 없으셨나 보네요.
다음 주 외래 갈 때까지는 하고 있어야 될 모양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