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월 2일 김포 12:20 출발 4월 4일 제주 14:00 출발

첫날
제주공항 도착 - 애월 해안도로- 제주 돌마을 공원 - 생각하는 정원 - 오,설록 - 송악산 - 용머리 해안 - 중문관광단지 -새연교(야경이 좋다길래...) - 남쪽에서 동쪽 방면 해안도로 따라 쭉가서 우도 들어가기 전 봄 그리고 가을팬션에 투숙

둘째날
성산일출봉 - 성산일출봉 앞에 교회 있는데 거기서 예배 드림 - 우도 - 섭지코지 - 쇠소깍 - 5.16도로 - 천지연폭포 - 중문 주변 자유 여행 - 해비치 호텔에 투숙

셋째날
호텔 주변 산책 및 호텔 구경 후 공항으로....

남편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곳들 다니기 싫다네요...(식물원, 박물관... 뭐 그런 곳?) 절벽이 있고 바다가 보이고 도로를 달릴때 이쁜 곳 .. 자연이 아름다운 그런 곳들 보고 싶다고 해요... 그렇다고 해안도로만 줄기차게 돌수도 없고...ㅠㅠ 남편은 이번 여행의 목적과 취지는 서로 얘기도 많이 하고 좀 탁 트인 곳에서 그동안 일에 치였던 이런 저런 일들을 생각 정리도 하고 싶다네요..

그리고 제가 걱정인건 우도를 꼭 가고 싶어서 첫째날 중문 부근에서 안자고 우도 근처로 팬션을 구했어요... 아침일찍 움직일려구요... 그런데 둘째날도 코스를 정하다 보니 중문쪽 방향으로 정해졌어요... 중문 주변 돌다가 또다시 해비치 호텔로 향할려면 중문 서귀포 쪽을 왔다갔다를 많이 반복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요... 이걸 어쩜 좋죠??? 팬션을 너무 섯불리 다 예약해버려서...ㅠㅠ
어떤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꼭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