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병원에서 생리 끊겼다고 시무룩해 있으니까 여선생님이 젊으니까 돌아올꺼에요 하며 어깨를 토닥해주셨어요^^
전 1,2차 항암할 때까지 생리했었는데 하필 백혈구 수치 떨어질 때 해서 참...죽어나는 줄 알았어요^^
차라리 항암할 땐 생리 안 해서 다행인거 같아요^^
평소엔 생리통 없는 사람인데도 항암할 때 생리하니 힘들더구요~

헬스는 무리에요~항암 2주차는 면연력 떨어 지는
시기라 조심하셔야 해요~
항암중에는 산책수준으로 한시간 정도 걷기만
하시는게 좋아요~

나이따라 틀려요...^^

방사치료 끝나는 달에 시작했어요 40대구요^^

항암2차후 보통 생리가 끈겼다가 항암 방사선 다 하고 나면 다시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헬스클럽은 항암중에는 안다니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면역력도 떨어지고 사람들이 많이들 모이는곳이라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정 운동하고 싶으면 공원같은데 산책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희 언니 보니까 항암끝나고 일년 반 정도 있다 생리 시작 했어요 암 발견 당시 33 살 이었어요 폐경 나이 아니 시면 생리 다시 하실거예요 그리고 헬스도 항암 1 차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부작용 개인차가 커요 전 이주차에는 멀쩡하긴 하네요 그래도 핼스는 엄두가 안나요 걍 산책 처럼 걷기 하고 있어요

전 항암4차했는데 2차 하면서 끈겼던 생리가 방사선 치료하면서 돌아왔어요
지금은 타목시펜 복용중인데 불규칙하긴 하지만 생리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