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기엄마들이 애들떼놓고 여행가는거 진짜쉽지않아용~거기다 처음계획과 다르게 인원도 줄고, 그래도기필코ㅎㅎ 즐건여행하세요^^저도 아들이 5살인데 6년 다니던직장 이달초에 관두고 친정엄마한테 아들램 맡기고 회사같이다니는 언니랑 22일에 가요. 결혼이후 처음으로 신랑없이, 아들없이 가는여행인데도 설레긴하지만 엄마한테 죄송하기도하고 신랑한테 고맙기도하고 그러네요.^^내년엔 엄마모시고 갈 계획세우는중이예요^^ 알차게 준비하시고 즐건여행되세용!

네.. ^^ 그닥 친하지 않은 사람과 둘만 가게되었다고 취소한다면.. 앞으로는 가족끼리 아니면 여행 못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6개월 전에 예약을 한건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주어져도 가느냐 마느냐.. 참으로 말도 탈도 많았답니다. 결국은 저와 비슷한 환경인 아기엄마만 OK 되었네요.

가세요. 안갈마음먹으신분들은 공짜라 해도 안갈껍이다 파란 하늘 바다.바다속 마사지 여름옷을 생각하세요.글고 이번여행을가냐 마느냐가 앞으로 여행을 좌우할껍니다

다섯명중 세명이 못가게되었으니 기분이 다운되는 정도가 아니랍니다. ㅠㅠ 어제밤에 통보받고 에잇!! 하고 일년은 넘었을듯한 도수 센 와인을 두잔이나 마시고 잤답니다. 신경쓰여서 먹었떠니만 오늘아침 행오버가 ^^;; 답글 감사합니다. ^^

5명이서 여행 준비하다가 한두명 빠지면 사실...기운 다운되는게 사실이죠.
그래도 준비하신게 아까우니 2명이서라도 아니면 다른비행기로 다른 분이라도같이해서 다녀오세요.^^

갈거예욧!!! 제가 준비는 다 했는데.. (원래 제가 맛집 여행정보 찾는것도 즐거워해요) 다른분들 몸만가시면 되는데두.. 이렇게 아기 엄마들의 여행으 쉽지가 않은가봐요~

저도 그냥 갈것같아요 여태준비하신것도 그렇고.. 또 취소해도 환불도안되고 아깝잖아요.. 두분만이라도 재미나게 다녀오세요~^^

대신 모셔가고 싶네요 ^^

못가는 사람은 빼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제가 대신가고 싶네요..ㅎㅎ

프로모라서.. 뱅기예약두 못하죠.. 저와 다른 엄마 둘은 확정인데.. 좀 어색할까봐요 ^^;;
전 혼자라도 갈 생각입니다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