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임당으로 처음 이사이트를 알게되어서 많은도움받고 무사히 출산한지 1년이 넘었어요.

임당일때 공복70~80대였고, 식후2시간 120으로 관리했구요 적당히 먹고싶은거 먹어가면서 하루2번씩 열심히 걸었어요.

출산후 모유수유는 못했고, 제가 친정이 멀리떨어진곳에 있고 혼자 육아를 도맡아하면서 어느덧 1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시간내서 운동은 따로 하질못했고 유모차태워서 마트,공원다닌 정도에요.

마트갈때도 걸어서 가야하는데 요즘 날씨가 워낙춥고 눈도오고하니 차타고 마트가서 좀 둘러보고 오는식이었어요.

걷는거 하나는 정말 좋아하는데 여건이 ...

오늘 아침 공복혈당재보니 105 , 저녁을 샤브샤브(칼국수,죽포함)먹고 2시간후 139가 나오네요.

똑같이 먹은 남편은 (저녁먹은후 콜라,초코렛까지 섭취한) 110이 나오구요.

제가 문제가 있긴 한가봐요.

그동안 방치하고 있었는데 저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밥은 항상 현미밥인데 낮에 아기랑 있다보니 반찬이 주로 김,계란후라이,참치정도에요.

아침겸점심으로 한번먹고 남편오기전에 찌개류 만들어서 저녁먹고 하루 2끼정도 먹어요,

식단도 그렇고 당장 병원을 방문해야 하나요?

겁도 나고 막막해요.

요즘들어 잘때 팔다리가 저린거 같기도하고 발각질도 심해요 ㅜㅜ

저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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