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 택시 예전에 탔을때 택시기사 아저씨가 운동하는 사람이냐고 물을 정도로 빠른 걸음으로 기운차게 걸어요,,, 아마도 제 뒤를 밟은 이유가 밤 늦게 사람 없는 거리에서 여자 혼자 걷고 있으니까 따라와서 때린 것일 거예요,,, 정말 밤늦게 사람 없으면 안다니는게 좋다는게 이번에 뼈져리게 배웠어요,,,

나쁜놈들이 폭행하려는 여성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기운없이 걷는 여자래요! 그래서 밤 늦게들어가게되면 미친사람처럼 활발하게 걸어요

저도 키 크고 덩치 있고 화장 안한 맨얼굴에 얼굴이 무기인데 그어제 이상한 인간한테 걸려서 맞았어요,, 그 인간이 제가 소리쳐서 그냥 가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정말 큰일 날 뻔 했어요,.,,
포뇨님도 조심하세요,,, 정말 요즘에 이상한 사람 많아요ㅠㅠ

전 얼굴이 무기라서 당당합ㄴ다 저도 독서실 다니는데 주로 1시에 나와서 집가요ㅋㅋㅋㅋ무서울땐 혼자 미친척하기

1년간 이상한 사람 따라온 적은 3번, 그 어제는 이상한 인간이 툭 밀더니 마구 패기 시작해서 두렵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어제 10시에 오는데 그때 고등학생들 야자 끝나고 귀가 시간이어서 사람들이 좀 다녔는데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뒤에 사람이 오는 기척만 들려도 등골이 서늘하고 두렵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이상한사람 따라와서...
그이후 10시 반 전까지는 집에 들어가려고 노력합니다.
집가는길에 사람 어느정도지나다니는 시간에 귀가하시는게....사람거의없는 시간이 위험하니까요...
귀가길 사람들적어지는 시간 파악 후 정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무서우셨겠어요..ㅠ

그러겠죠,,, 그래도 보통 사람들의 평균적인 시간대를 알고 싶어서요,,,

거리에 따라 지역에 따라 다르죠.

집까지 가는 길이 2가지 길이 있는데 한쪽은 약간 번화가인데 한구간이 어두운 길을 지나가야 하고, 한 곳은 산책길로 가로등 설비가 잘 되어 있는데 사람이 아예 없는 구간이 있어서 좀 위험해서요,,,
두곳다 밤 늦게 이상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어제 호되게 당해서 저 사는 데는 11시도 약간 위험한것 같아요ㅠㅠ

보통 11시 정도에는 안전한 것 같아요.. 상가들도 밝고...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