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역시 스트레스였군요.. 생각해보면 말못하는 강아지가 지금 감정이이렇다는 분출의 표시이니 어쩔수가없네요
긴글 감사합니다^^ㅎㅎ 껌딱지에 예민덩어리에 이만저만고민걱정에 ㅠㅜ 그래도 여기 강아지대통령알게되니 도움도많이되고 좋네요
다른 견주님들도 한번 강아지가 혼자있을때 어떻게 하고 있는지 봤으면해요. 첨 두부 데려왔을때 제가 나가면 운다길래 그냥 낑낑하는줄알고 대수롭게 넘어가다 궁금해서 한번 핸드폰촬영하고 나갔는데, 하울링을 처음알게되었어요.. 나름 저도

책이나 훈련사마다 다른데 저에 경우는 나가기전 항상 엄마가 일을 해야 몽이 맛난까까 맘마를
사줄수있고 되도록 일찍 오도록 노력하겠다 무슨일이 있으면 엄마가 알아들을수있게 꼭 텔레파시를
보내달라는 말과 함께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단 말을 꼭 하고 나가요
나갈때 제가 입었던옷을 집주변으로 두고 좋아하는 인형도 곁에 두고요
맛난 까까를 집주변으로 몇개씩 두고 나가요 조용한 라디오소리를 틀어놓구요
들어와서 꼭 껴안아줍니다 사랑한단말과 함께요
두부가 주인이 여

어쩜~강아지에 대해 이렇게 잘 알고계신분은 수다닷컴에서 오랫만인거 같네요^^
두부에 지난 사연은 예전 게시글을 살짝 봤어요 아픈과거가 있었지만 바케님을 만난건 두부에겐
큰 행운인거같아요^^ 중성화와 빨간거 나오는거와는 크게 상관이 없어요
우리몽이는 수술안한 숫컷인데 거의 본적이 없거든요
두부에 심리상태나 두부입장에서 생각하고 계신 두부심리상태가 맞구요
마킹은 수술을 했음에도 힘이 넘치는 녀석들이 주로 산책때 마킹을 열심히 하지요
건강하단 증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