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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쩌죠.... 고민거리입니다..

곰탱이

2023.04.01

신경정신과에 가서 약을 복용하고.. 거기에 따른 인지치료라던지.. 그런걸 하고싶었었는데..

집에서 완전히 반대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어이가없다면서.. 자신의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면서..

절 엄청 뭐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생각이 나고.. 떠오르고

혹시라는 생각이 반복이 되어서 힘들다고 말을해도..

오히려 더욱더 머라고 하십니다.

몰론.. 생각의 병이라느건 저도 알고있지만.. 이 혹시라는 생각때문에

통제가 안되는데 어떻게 합니까 .

병원다니고 상담하시고 하시는분들 정말 부럽게 느껴지네요...

할수없죠...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서.. 반드시 이겨내야겠습니다.

새벽에도 같은 생각과 반복때문에.. 머리가 이상해지고 멍해지고...

자신을 잃어가는듯한 느낌? 이 들어서 이 느낌이 제일 무서워요.

여러분들도.. 혹시

공황이 오고나서.. 소심해졌거나.. 마음이 엄청약해졋거나..

작은일에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거나.. 확대 해석한다거나 그러시나요?

공황오기전에는 사소한것도 다 지나치고 그랬는데..

공황 오고나서는 사소한것도 다 불안해지고.. 신경쓰이고.. 혹시라는생각도들고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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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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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1혹

    저두요 이번에 공항겪어보고 알았습니다
    근데여 주위사람은 잘몰라요 저도 좋아하는동생한데 안되겠어서 정신과가서 약타먹어야 겠다고 하니 노력은 하고있냐고 말하는데 갑자기 서럽더라구요....얼마나 노력하는지 약안먹고 고쳐볼려구 이책저책다사보고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뇌호흡끊어서 명상도 해볼려하고 신체증상확인할려고 이검사저검사 한다고 돈도 많이 들이고 나름 죽을만큼노력하는데 것도 맘되로 한되서 스스로 한테실망해서 속도 넘 많이 상하는데 주위사람들은 정신력약한걸로

  • 찬놀

    힘내세요 저도 얼마전에 믿었던분한테 한방먹었답니다 ㅠㅠ 그놈에 정신력

  • 핫블루

    저도 수다님의 글에 찬성합니다
    겪어보지 않고선 절대 알수없는거죠...공황이란...것은요
    부수다님도 나름 내자식이..이렇게 약한존재였나하고 강해지라고
    단도질하시는것일수도있지만...이병은 자신의 의지..주변의 도움
    그리고 병원 약 등등 여러가지 모이면 모일수록 시너지 효과가 커져서
    더 심해지기전에 치유의 길로 들어설수있죠 힘내세요
    잘되실꺼애요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 차분나래

    님..설득으론..부족합니다..
    부수다님이라도..그 죽음의 순간을 수차례나 왔다갔다하는..고통을 아시겠어요..

    제가 했던 방법입니다..부수다님을 모시고..병원에 가서..선생님께..부탁드리세요..
    이병이 얼마나 힘든지..가족치료도..얼마나 중요한지를..부수다님께..설명해 달라고 하시면..
    모든 선생님이..이해하실거에요..

    님 너무...속상한 마음..알지만..부수다님이..이 병을 이해하기까지도..시간이 필요합니다..
    힘내세여!!!!

  • 눈

    가족들과 주변분들의 이해와 관심이 치유에 도움이 될텐데요.
    저도 공황진단 받기 전에는 운동도 다녀보고 여러가지 해보았습니다만..
    갈수록 증상만 심화되더군요.
    다시 한번 아버지께 이해를 시켜드리세요.
    힘내시구요...

  • 흰양말

    참 어려운 상황이시네요...
    공황을 이겨내는 것은 결국 자신의 의지가 맞습니다만.... 흠...
    저라면 어떻게 해서든 아버지를 설득해 보겠습니다...
    물론 쉬운일은 아니겠으나... 어쨋든 가장 가까운 가족이 이해를 못해줄경우... 님이 더욱 힘들어 질테니...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공황이란 병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아직 경제적 능력이 없으신 학생분 같은데... 아무튼... 이해를 최대한 구하시고... 만약 병원을 방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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