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출산후에 당뇨확진을 받아 버렸습니다... ㅜ.ㅜ다시는 수다닷컴에 들어올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몸이 안 좋아서 종합검진을 해보니 당뇨라네요...확진받은지는 3달째 되었고, 그동안 다이아벡스 500을 저녁식간에 먹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는 7%였습니다.처음에는 공복이 150이었던 게 110까지 떨어지더라구요. 식후는 식이조절을 하고 있어서 140안으로는 들어옵니다.가끔 외식하거나 과식하면 200 가까이 나오구요. 당뇨인은 130에 180으로 관리하면 된다고 괜찮다하시네요.
그런데 최근 1달동안 110까지 떨어졌던 공복이 130~140으로 계속 머물고 있습니다.병원에 가서 여쭈어봐도 위험수치가 아니니 괜찮다고 지켜보자 하시네요.혹시나 싶어 제 맘대로 이번 명절에 약을 먹지 않았어요.그랬더니 119~ 125로 조금 낮아졌습니다. 왜 이럴까요???식후는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조절이 되는데 공복이 다시 올라간 이유를 모르겠어요... 야식을 먹지도 않는데 말이죠...병원을 바꿔봐야 할까요...? 둘째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다시 올라간 공복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ㅜ.ㅠ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감사합니다.참. 현재 키는 161센치, 몸무게는 49키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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