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텍스리펀 질문
by풀잎
8/25일 마드리드 in / 9월 30일 로마 out 여정입니다.
9월 초에 파리에서 약국화장품 대량 구입 예정이구요.
9월 하반기 피첸체 아울렛에서 약간의 쇼핑 계획입니다.이탈리아 어느 민박집 여행정보에서 이탈리아 아웃인 경우, 텍스리펀 확인 서류와 해당제품을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공항 체크인 후 영수증과 물품 확인 후 기내에 직접 들고 타야 하는 것으로 나와 있던데요.전 파리에서 화장품 구입 후 현지에서 사용할 제품만 몇개 빼고 한국으로 우체국 소포로 붙여버릴 예정이었거든요.
전 서류랑 영수증만 출국 공항에서 확인하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위의 정보가 정확한건지... 무겁게 들고 다니는 것도 힘들고... 또 포장을 뜯지 말아야 한다면... 사용할 제품 빼고 따로 계산해야하는건지... 미리 짐을 보내버리면 텍스리펀은 포기를 해야하는 건지... 등 경험자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참고로, 전 신용카드 결제 예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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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아픔
그럼 공항 체크인 하기전 확인은 불가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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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물건확인하는 경우엔 보여주지못하는것들은 다 택스리펀불가입니다. 사용한물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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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
수화물로 부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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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그럼요..
그 상품들이 국내 사용이 아니라 해외로 나간다는걸 증빙하는게 공항 체크 인인대요.
체크인 전에는 안됩니다. -
반혈
그럼 공항체크인전 텍스리펀은 정말불가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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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찬
원칙은 테그 떼지 않고 뜯지 않고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확인 요구하면 보여줘야 한다고 해요.
그런데 보여 달라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어요.
뜯어서 사용하는건 봐줄수 있겠지만, 한국으로 부치는건 만약에 물건 보여 달라고 하면 택스리펀 받지 못할겁니다. (저희 경우는 옷이나 신발은 입고 있어도 봐주었고요. 화장품은 보자고 하지 않더라고요.)
운좋으면 괜찮겠지만 너무 불안합니다. -
가온누리
그럼 텍스리펀용 제품은 포장을 뜯지 않을 경우 액체 100ml 리터 이상 제품도 기내반입이 가능한가요? 100ml제품은 별도로 짐에 붙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