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조직검사 받은 자리가 좀 찌릿거렸어요. 그러신거 아닐까요?

잘 될꺼예요.
너무 걱정마시고 수술 잘받으시길 바래요.

수술만 하면 날짜가 빨리 잡힐텐데 동시 복원이라 늦게 잡혔어요. ㅠ.ㅠ
선항암할지 말지를 결정하느라고도 시간 걸리고..이래저래 늦어졌네요..
그래도 결과적으로 항암 안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하셔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또 늦어지니 이래저래 걱정입니다.ㅠ.ㅠ

보통 알고난후에 수술빨리 받으라고 한것같은데....
전 조직검사가 추석이겹쳐늦었지 수술은 일주일만에 했답니다
본인이 증상을 느끼면 .....마인드 컨트롤이라도 하셔요.
전 자각증상없이 갔는데...2기초더라구요.
빠를수록 좋은거 같아요..

진단 전에도 가끔씩 피곤하면 이런 증상이 있었거든요.근데 요즘 결과를 알고 나서 그런건지 좀 자주 반복되서 걱정이 되네요..ㅠ.ㅠ

바늘로 찌르는듯한 증상 이있다는말 많이해요.

그냥 맘편히 잊어버리자 생각하다가도 가끔 찌릿하며 뻐근하게 아파오면 또 걱정이 되고 하네요..첨부터 수술날짜 잡았으면 어땠을까도 싶고..진단 후 3개월까지는 큰 변화없다는데 저는 3개월 꽉 채워 수술하는 거거든요. 저처럼 수술 늦어지는 분들은 많지 않으신거 같아요.온코검사 잘 패스되시길 바래요~님도 기운내시구요~^^

전 수술후에 항암도 방사선도 시작못해서 불안해 하는중인데 샘이 몇주사이에 무슨일 생기는 병 아니라네요 암은...지금 온코검사결과 기다리느라 치료 미루는중이라 불안해했더니..수술전 불안한 그맘 겪어봐서 공감되네요...정말 피말린다는말밖에 달리 표현이 안되죠..그래도 수술후엔 그 맘이 많이 편해져요...힘내시라는 말밖에 할말 없네요. 아자아자~

저는 정확하게 암 부위가 찌릿거리며 아파요~정말 심리적인건 절대 아닌거 같아서 더 불안해요..ㅠ.ㅠ
수술일이 너무 늦어져 계속 걱정만 되네요..

저랑 비슷해서 가입후 첨 글 남기네요..작년 여름부터 오른쪽 가슴 위쪽이 찌릿해서 11월말에 검사..큰병원가라고 해서 고대구로에서 암진단받고 12월30날 수술했어요..근데 수술부위는 통증부위가 아닌 아랫쪽이에요..수술후에도 가끔 찌릿해서 물어보니 거긴 암이 아니라네요 샘이..암진단받고 수술전까지 가장 많이 아팠던걸로 봐서 심리적인 이유도 있었나봐요..전 암이 통증없다는거 실감했어요..아파서 갔는데 암은 다른곳에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