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8살(만17)학생입니다.

현제 키 180cm / 몸무게 54kg입니다.
6개월전 48kg때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한 5.8kg정도가 더 붙은것 같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물 두잔 마시고, 20분감자즙먹고(위장 기능이 약해서..)10분뒤 사과즙먹고(역시 건강때문에..) 20분뒤 밖에서 15분간 뛰고걷고옵니다
그렇게 8시정도가 되서 아침식사를 하게 됩니다

식단은 밥 한공기, 생선(조기,고등어,장어)한토막, 콩자반, 파래김(위장때문에), 시금치무침
이렇게 먹게 되고요 매번 생선 종류만 다르고 나머진 같습니다

그렇게 9시정도에 식사가 끝납니다 (식사시간 약 40~50분, 건강문제때문에 밥을 오래 씹어먹습니다)
식사직후 우유를 100ml정도 마십니다
그리고 12시에 점심을 먹게되고요 역시 식사 전에 15분정도 뛰고걷고와서 식사합니다
점심식단은 아침과 같습니다. 1시정도에 식사를 마치게됩니다 또 식사직후 우유를 100ml정도 마십니다

그리고 3시에 간식으로 저 좋아하는거...
빵과 우유에 견과류(주로 호두, 또는 아몬드)나, 우유에 미숫가루 타먹거나, 떡과 견과류와 우유를 먹거나 합니다
간식은 30분후인 3시 30분정도에 식사가 끝나게됩니다
간식은 간식답게 평소 식사량의 50~80%정도만 먹게됩니다.

그리고 5시 30분에 드디어 헬스클럽을 뛰어갑니다

월:어깨, 화:가슴, 수:하체
목:어깨, 금:가슴, 토:하체 이런식으로 운동을 합니다.

운동전에 사우나에서 운동부위에 맞는 스트레칭만 간단히 하고요
나와서 런닝머신 5분정도 뛴 뒤에 운동을 시작합니다

모든 운동은 12~15회 4세트씩 하고 있구요, 매 세트마다 물 한모금씩(조금)마시며 운동합니다

운동을 마치고 또 런닝머신을 5분정도 뛴 뒤에 샤워하고 집에 돌아오게되면 7시 30분이고
오자마자 부추된장국(부추가 위장에 좋다고...)마시고 10분정도 짐 정리 후에 저녁식사를 하게됩니다.

식단은
밥 한공기, 불고기(한우 뒷,또는앞다리)만으로 해결합니다
역시 식사직후 우유 100ml정도 마십니다.

식후 우유를 마시는이유는 머리론 이해가 안되지만, 희한하게 우유를 마시면서 몸이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시도때도없이 먹으면 소화가 힘들고, 식후에 많이먹으면 위장에 무리가 많이 갈것같아서
100ml씩만 마시기로 했습니다.(그 이상 마시면 다음날 아침 설사하려고 일어나게 되더군요...)

그렇게 저녁식사도 8시 30분정도에 마치게됩니다.

그리고 11시에 밖에서 뛰고걷고하다 11시20분정도에 집에 오고, 12시에 잠을 자게되는것으로 하루를 마치게 됩니다.

정말 누구보다 절실히 건강해지고싶은데... 건강문제때문에 중2때 중퇴를 했을정도로 건강이 안좋았습니다..
그때는 밥은 고사하고 흰 죽에 간장만 먹어도 설사를 할 정도로 건강이 안좋았었으니까요...

이제는 그때보다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것도 이대로라면 임시방편에 불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자주 들곤 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다가도 간혹 까딱 잘못하면 바로 건강악화되고 그럴때마다 2,3일씩 밥도 못먹습니다..부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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